+. 찬미 예수
하하... 신당동 봉사자 분도 초등부 교사분이 아니신 일반 청년이셨군요.
이해가 됩니다. 교사가 아니신 청년이셨으니 교사회를 이해하지 못하셨을 수도 있었겠지요.
그리고 저희가 실수한 것이 크게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우선 성가 잔치를 일주일 정도 남겨두고서야 악기를 사용하겠다고 했으니 문제가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미리 미리 정해서 말씀을 드렸어야 했는데 너무 급박했지요?
그리고 그에 못지 않은 큰 실수는 당사자이신 신당동 선생님들께는 한 마디 상의도 없었다는 점!
저희가 회장단 선생님들께만 말씀을 드리고 정작 당사자이신 신당동에는 전혀 상의를 못드린 실수가 잇었습니다.
부디 너그럽게 보아주세요.
전 신당동과도 충분한 협의가 있었는줄 알았습니다. 죄송!!!
이로 인해 회장단 선생님들께도 폐를 끼친 것 같습니다.
저~~ 그리고 은아 선생님! 저희 도우미로 나서신 선생님들도 중고등부 선생님들이셨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무슨 소리냐 하면요 제 짧은 경력으로 보아 어떤 행사 때 어떤 기자재를 사용하면 그 모든 것을 사용하고 때에 따라서는 변용도 가능했었거든요.
저희가 미처 음악 하시는 분의 심정을 알지 못해 그런 실수를 한 것입니다.
더구나 그분께서는 교사도 아니셨으니 당연한지도 모릅니다.
저희는 어떤 것을 빌리면 그 동안은 공용 물품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저희 딴에는 셋팅된 것 변형시키지 않고 저희는 드럼뿐 아니라 베이스와 일렉 기타도 사용하기에 짹만 연결했던 것인데 저희가 무지해서 혹 셋팅을 변화시킨 점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몰라서 그랬다고 너그러이 보아주세요.
선생님 신당동 선생님들께서 시간이 되신다면 저희 열린 음악회 때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자는 오늘 들으셔서 아시겠지만 21일입니다. 토요일이지요.
그리고 그 드럼 치시던 분께 잘 말씀드려 주세요.
교사회에서는 음악에 대해 아는 바가 적어서 그런 실수를 저질렀으며, 어떤 물품을 빌려면 그 기간 동안은 공용 물품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아닌가요? 아님 또 죄송하고요...) 또 저희가 준비를 미흡하게 한 것은 드럼이 있으면 스틱도 당연히 따라올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에서 였다고요.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빌며...
이태원의 썰렁이 아오스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