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는 푸들 암컷이 한마리 있습이다....
사건이 무엇이냐.....? 오늘 새벽 정각2시부터 슬비가(강아지이름)진통을 심하게 하였습니다.그래서 저는 잠두 못자구 옆에서 슬비를 지켜보았지요.하지만 슬비는 진통만 심하게 하구 힘을 절대로 주지않았습니다. 잠시후 슬비에 몸속에서 일명 양수라는 물질이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더 지켜보았습니다.하지만 양수만 나왔을 뿐이지 새끼는 보이지두 않았습니다.시간이 흘러 새벽3시30분경 울 어머니께서는 한마디 하셨지요.울어머니왈 "욱현아 병원가자"이한마디에 저는 슬비를 수건으로 감싼다음 택시를 잡아타구 퇴계로5가 동물 병원으로 향하였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저는 의사선생님께 설명을 하구 수술대 위에 슬비를 올려 노았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이상한 곳에서 수술도구를 꺼내시구 마취두 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매스로 슬비에 배를 가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때저는 슬비를 잡구 있었지요.
배를 가르자 이상한것들이(십이지장)튀어나왔습니다.
참 징그럽더라구여 5분뒤 새끼를 꺼내시던 의사 선생님왈"한마리가 너무 커서 힘들었습니다" 그러자 다른 한마리를 꺼내었습니다. 첨에 한마리는 이미 죽은 상태였구여, 다른 한마리는 살아있었습니다. 살아있는 새끼를 보자 덩치두 산만한 저에 눈에서 저두 모르게 눈물을 흘리구 말았습니다..
이제 걱정은 슬비에게로........
슬비에 건강 상태는 어때요? 어미두 건강합니다..
얼마나 기다렸던 말인지 저는 그순간 하느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하느님 .............감사합니다.아멘
오늘 저는 한생명이 태어나기 까지가 이렇게 힘든지는 정말로 생각지두 못했습니다. 여자들은 정말로 대단합니다. 이제부터 여자를 존경해야 겠습니다.
온 세상에 여성들이여 화이팅~~~! 물론 남자두 힘들지요~~~~~~~헤헤헤
살아남은 강아지는 어떤 이름이 좋을 까요??????
좋은 이름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