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퇴원했어요

2000. 1. 5. 오후 11: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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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유리입니다.전 20일날 응급실루 가서 바로 입원하구 새해에 퇴원했어요.여러가지로 무리를 해서 신장이 나빠진 탓이래요..성탄제와 시험,리포트로 불규칙해진 제 삶이..결국,제 생애 젤 열심히 준비한 성탄을 보지 못하게 했구요.지금은 아직 병명두 모른채 그냥 땡깡부려서 퇴원한후로 집 밖을 못나가구 있답니다.하아,,

올해는 제게 많은걸 가르쳐 준 해였어요,,응급실에서 실려나가고 들어오는 사람들을 보면서 기도하고,,그동안의 나를 돌아보고,,사람얼굴 같지 않게 변해, 울면서 거울을 보던 기억들은,,주님이 그동안 제게 주신 많은 것들에 감사하게 되었어요.

오늘은 교감선생님이 새로 선출되신 날인데,전 회식에두 참석 못하구 여기 이렇게 집에 있군요..너무..가고 싶었는데..

아무쪼록 다들 건강하시구요,몸 관리에 신경씁시다.이젠 저 술두 못마셔요,술 마심 바로 투석을 해야한다나..하하..

신입교사 봉사두 하구 싶었는데,,오늘 왠지 너무 슬프군요.다들..안녕히..건강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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