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싫어진다...

2000. 1. 1. 오전 2:11:02

글자

여기는 서울역근처의 pc방....

대학로에서 새해를 맞이하였다.

거기까지는 좋았다..옆에 여자도 있어서...

그러나 문제는 거기서 시작되었다..

집에돌아오는 길은 너무나도 힘이들었다..

서울역까지는 어떻게든 오겠는데 서울역에서

대방동까지 가는것이 문제였다..

전철안의 플렛폼은 서있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가득차있었고,

열차도 오지는 않았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갈까했지만 버스는 다니지를 않았다.

그렇다고 택시를 타기에는 차가 너무많이 밀렸고 차비도 없었다...

새해를 이렇게 pc방에서 보내는 내가 한심해진다...

이따가 성당은 어떻게 가지?...

정초부터 일이꼬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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