맬이 안와 더 추운 가을

1999. 10. 19. 오후 8: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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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게 부탁을 하고 맬도 보냈건만 와이 첨에 몇통빼고 아무도 맬을 안보내내요. 가뜩이나 추운 가을인데 더 추워여. 참 유리 선생님이 교사를 그만두시겠다고 글을 올리셨더군요. 아마 제가 그 상황이었더라도 중도 하차 했을겁니다. 세대차이나서 말도 잘 안통하고 특히 여름캠프 같은때 얼마나 지겨 웠을까요? 전 같은 동기끼리도 얼굴보기 싫어서 안나가고 그랬는데. 사실 저도 내년쯤 군입대 문제도 있고 별로 하고 싶은 맘도 없고 해서 요새 자꾸 말도 없이 성당에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나가봐야 반기는 사람도 없고 교리 준비할 시간도 없고 그렇다고 놀기만 할수도 없어서 차라리 그냥 나가지 말자 하고 안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주엔 모든걸 반성하고 나가야겠죠?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유리선생님두 교사생활이 재미없게 느껴 지시겠지만 아이들을 생각해서 올해만이라도 열심히 하셨으면 해요. 그리고 범수선생님 ,호열이 선생님 ,연교선생님 맬을 받았으면 답장 을 주셔야죠. 여기 맬 받자마자 답장주신 모범교사 명단을 올릴테니 까 이거 보고 꼭 맬 써줘야돼요. 다른 선생님들도 쫌있으면 맬 보낼 테니까 답장 줄 준비하시고.. 또 끼리끼리 논다고 욕하지말고..... 모범교사:양현윤 선생님,정성한 선생님,이진형 선생님 한규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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