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냥하세여?? 또 씁니다..^^
진아 언니두 방가워여..그런데 지난주 프로포즈는 채시라와 김태욱 커플이 거의 1시간두 넘게 하구 나가는 바람에 별루 재미두 엄꾸..닭살만 엄청 돋았었답니다..--;
음..아깐 아침에 썼구, 지금은..오훈데요..
그냥 심란한 일이 있었어여..제가 알기루 종교랑 관련된 분들은...(우리같은..^^), 온갖 학교에서 벌어지는 투쟁(?)에 관해 관심이 없더라구요..물론 저도 그렇습니다..하핫
그런데 말예요..요즘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육투쟁때문에..오늘 학생회 결의대회하구 총,부총학생회장의 삭발식이 있었답니다...
그거 하는애들은 다하는데 머..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저흰 여학교라구요~~
아마 KBS 뉴스에도 나올 것 같아요..신문에도..
딱 그시간에 수업이 없고..동아리 방이 있는 학생문화관에서 진행된 거라서요..거기 어디쯤에 섞여서 그걸 보구 있었어요..그런데...그 언니들 머리를 깎는데 눈물이 나올것만 같더군요..
흠..저사람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투쟁의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진다고 하지만..남들은 하기 힘든 일이잖아요??
이걸 읽고 계시는 분들은 니가 먼상관이냐..위험하고, 쓸데없는 일에 관여치 마라 하실것 같네요..그런데..뒤에 서있는데..왠지 나는 비겁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걸 보면서 뭔가 생각이 복잡해졌어요..
한쪽에선 삭발을 하면서까지 등록금 문제 해결하겠다고 나서고 있는데..다른 한쪽에서는 웃고 떠들면서 예쁘게 차려입고 놀러가구..
흠..
어쨌든..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기엔 좀..마음이 아프네요..
요즘 기분이 별루 안좋아서 이런 일가지고 괜히 생각이 복잡해지나 봅니다..
이거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모두들..*^^*
재미두 엄는 이런 얘기들...
모두들 행복하세요..오늘 학교에서 일어난 어떤 일에 대한 제 복잡한 마음이었습니다..
빠빠이~~~
민경 프란체스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