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2차] 오랜만의 좋은글....

2000. 3. 20. 오후 11:27:06

글자

사랑: 한가지 주제에 의한 변주곡

 

 

만약 내가 사랑은 없지만 모든것이 적소적재에서 빛을 발하는 흠 하나 없는 아름다운 집에 살고 있다면,나는 가정을 이루는 주인이 아니라 그저 가정부에 불과하다.

 

만약 나에게 가구를 닦고 , 윤을 내며 이것저것 장식을 할 시간은 있어도  사랑을 할 시간이 없다면,내 아이들은 청결함은 배워도 신의 존재를 배우지 못할 것이다.

 

사랑은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남긴 먼지조차도 소중하게 만든다.

 

사랑은 새로 단 깨끗한 창문에 묻은 작은 지문을 보고 미소짓게 만든다.

 

사랑은 엎질러진 우유 자국을 닦기전에 먼저 아이의 눈물을 닦게 해 준다.

 

사랑은 아이들이 장난감을 찾아 나서기 전에 먼저 아이들을 안아 준다.

 

사랑은 많은 시행 착오를 거치면서도 여전히 변하지 않고 존재하는 것이다.

 

사랑은 질책하고, 잔소리를 하지만, 응답을 하게 만든다.

 

사랑은 갓난 어리애와 함께 네 다리로  기게 하고, 걸음을 배우는 아이와 함께 천천히 걷고, 어린아이와 함께 달려주고, 젊은이에게는 혼자서 어른이 되어 갈 수 있도록 잠시 옆으로 비껴날 수 있게 만든다.

 

사랑은 어린아이들의 마음속에  희망의 메시지를 열어 주는 열쇠이다.

 

어머니가 되기 전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집을 완벽하게 꾸미는 걸 자랑으로 여겼다.

 

어머니로서 내가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 너무도 많지만, 그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바로 사랑이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 관심 중.......]

 

 

 

어떠시나요? 그냥 좋아서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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