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날드] 새로운 기다림...

2001. 1. 2. 오전 12: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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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31일 자정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천년이 시작되었지...

 

마치 엄청난 큰 일이 생길듯 온동네가 떠들썩하곤 했었는데...

 

결국 날이 세고 아침이 밝아오고 나니까 달력의 숫자가 바뀐것 말고는...

 

꼭 특별히 바뀐것은 없더군...

 

물론 작년 한해를 돌이켜 보면 무수히 많은 일들이 생겼지...

 

좋은 일 마음 아픈일 등등...

 

올해도 역시 그렇더군...

 

시끌벅적 또 한 해가 갔지만...

 

그래도 올 해가 가는 소리는 쫌 남달리 들리더군...

 

나도 2001년 올해는 아빠가 된다는군...

 

이제 5일 후면 건강한 아가를 만날수 있겠지...

 

조금씩 걱정도 되고 설레이기도 하는군...

 

오늘은 명동성당에가서 구유앞에 서서 기도를 했지...

 

얼마전 이세상에 오신 아가 예수님 만큼이나 우리 가족이나...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으며...

 

건강하고 예쁜 아가가 태어나도록...

 

새해에는 더더욱 잘 살아야겠지...

 

내가 책임지고 또 나를 바라보고 살아갈 사람이 한 사람 더 생기니까...

 

여러분 기도 많이 해 주세요...

 

순산해서 꼭 건강하고 예쁜 아가가 태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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