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새해 기도

1999. 12. 2. 오전 1:39:25

3
글자

 

주님!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어린이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는 것만 가르쳐야 한다면

저는 그들 앞에서 거짓말을 해야 합니다.

 

제가 실천하는 것만 가르쳐야 한다면

저는 그들 앞에서 위선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

 

제 입을 통하여 당신의 손길이 전해지고

제 미소와 시선을 통하여 당신의 사랑이

전해지게 하여 주십시오.

 

 

제가 자격이 있고 능력이 있어서

당신의 도구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자비와 도우심이

저를 이끌어 주심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

 

 

다만

당신이 사랑이심을 알게 하여 주시고

당신이 사랑이심을 전하게 하여 주십시오.

 

 

저에게 맡겨주신 어린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주시어

그들이 교회의 보물임을 늘 잊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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