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뿌니]사랑은..

1999. 10. 6. 오후 12:49:48

글자

표현하는게 필요해요...^^

 

제 친구가 어디서 들었다고 제게 해준 이야긴데여....

 

혼자만 알기는 아까워서여....

 

 

 

한 노부부가 살고 있었어요.

 

결혼한 이후로 쭉 서로를 의지하고 위하며 살아온 부부였지여..

 

자식들은 모두 시집 장가를 보내놓구 두 부부만 살고있었어여...

 

 

 

그런데 이들 부부에겐 하루를 마감하는 둘만의 조그마한 행사가 있었지여.

 

잠들기 전에 부인은 차를타고 남편은 빵을 썰어서 각각의 자리 앞에 놓고

 

서로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어여...

 

 

 

이들 부부가 결혼한지 50주년이 되던날 아주 작은 축하 파티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여느때와 같이 부인은 차를 타고 남편은 빵을 썰었지여..

 

 

 

그런데 이 할머니는 자기 앞에 놓여있는 빵을 보더니 갑자기 막 우는거에여..

 

영문을 모르는 할아버지는 그 이유를 물었져...

 

 

 

할머니의 대답은 바로 이러했어여...

 

’왜 50년동안 살면서 저에게 이렇게 맛없는 부분만 주는거에요..’

 

 

 

그말을 들은 할아버지는 아연실색할수밖에 없었지요..

 

할아버지는 갈색으로 된 식빵의 제일 끄트머리 부분을 항상 할머니의 몫으로 놓아두었지여..그런데 할아버지에게는 그부분이 제일로 맛있는 부분이였기 때문에 할머니를 위해 양보를 했던것이었어여...

 

그렇지만 할머니는 그부분이 제일로 싫었지만 남편이 주었기 때문에 아무말 없이 먹어왔던 것이구요...

 

 

 

어찌보면 별걸가지고.. 할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 이야기를 듣고 참 많은 생각이 들었어여...^^

 

 

 

50년씩이나 살면서도 서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

 

아니.. 내 입장에서만 생각을 했기때문에 내가 좋으면 저사람도 좋을것이라는 오류를 범한거져....^^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있으신분.....

 

용기를 내서 말해보세여...^^ 미리 포기하는건 바보같은 일일거에여...^^

 

그리고 꼭 명심하세여... 사랑은 표현하지 않으면 알수가 없는거에여....

 

 

                                       이뿌니 비비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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