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 기쁜 부활 되시길~~

2001. 4. 17. 오후 10:15:26

글자

어쩌면 그분은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더 좋아하실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그분은

우리의 부족한 모습을 더 감싸주시려 하실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그분은

부족함을 비로소 깨달은 우리를 더 반기실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우리는

애써 결점과 부족함을 감출 필요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분은 이미 모든걸 다 아시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떳떳하게 있는 모습 그대로를 그분께 보여드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분은 그런 모습을 더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의 턱없이 부족한 모습을 인정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분은 분명히 당신의 사랑으로

채워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디서 읽었던 글을 올린 건데..어쩜 제 맘을 이리 잘 표현했는지 몰라 간직하고 있던 글이에요. 뭐든지 잘 해내려고 하는 저의 모든 것도 사랑해주시는 그분을 생각해보게 되거든요.  *^.^*

이번에도 역시 예수님은 부활하셨어요. 예수님의 부활에서 저는 희망을 믿게 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말라구요. 저에게 말씀하시거든요.

정말 기쁜 부활 되시고 나의 부활을 찾는 부활 축제일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보태기> 성희샘님은 참 이쁘게도 게시판을 꾸미시네요. 컴 전공하세요?

글구...여쭤볼게 있는데 예전 교안을 어떻게 처리하셨는지요. 교리책이 바뀌어서 예전에 쓰던 교안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이에요. 문서들이 너무 많아 정리하려구요. 저희는 92년도 주일학교부터 문서가 있거든요. 년도별로 문서며 교안이며 다 묶어서 철할까 생각중입니다. 다른 본당은 어떻게 전년도 문서들을 처리하는지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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