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묵상을 통한 성장
신앙을 성장시키고 신앙생활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선 자신 스스로 신앙에 머물려는
노력이 따라야 합니다.
아쉽게도 우리 삶은 세상에 소금이나 빛으로서의 삶이되지 못하고 믿음을 가진
사람끼리라도 서로간의 분열을 일으키기도 하고 용서하지 못하는 어둠의 모습
속에 갇혀 살고 있기도 합니다.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이어지는 선교의 실체도 가식적인 모습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선교는 알찬 결실을 이루지 못하고 오히려 냉담자를 배출시키는 장이 되고 맙니다.
서로가 형제자매라 부르면서도 진정한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가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란 껍데기만 두르고 있을 뿐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지 못합니다.
신앙의 성장은 교회에 맹목적인 봉사가 되어서도 안되고 기도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투철한 신앙인이되는 것도 아닙니다.
건강한 육체를 보존하기 위해서 적당한 영양보충과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하듯이
영혼과 신앙이 견교하려면 교회의 가르침과 영적독서 그리고 묵상을 통해 하느님과
만나는 체험이 따라야 합니다.
성경은 하느님을 만나게 하는 길잡이며 말씀을 통해서 하느님 구원의 역사 속에
머물면서 진리를 깨달을 때 찬란한 보화를 얻는 월계관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접할 때 역사나 문학처럼 이해하려고 해선 안 되며 자유로우신
하느님을 스스로 해석한 틀에 가두려고 해서도 안 됩니다.
신앙의 성장은 부족하고 나약한 우리 자신을 하느님 말씀 안에 머물면서 진리를
발견하고 진리가 자신의 삶에 반영되어 새롭게 살아가는 노력과 실천이 따를 때
새롭게 변화되는 문이 열리게 되고 깨달음을 통해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주 하느님과 나와의 시간을 만들고 하느님 안에 머물기를 게을리
해선 안 됩니다.
교회가 기도하지 않는 신앙생활은 죽은 신앙생활이라고 말하는 것은 기도시간이
하느님을 만나게 하고 묵상을 통해 하느님과의 관계를 맺어가게 하며 하느님의
사랑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우리는 묵상을 통해 하느님과의
만남을 꾸준히 가져야 하겠습니다.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