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없는 나눔
"너희가 여기있는 형제 중에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하나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마태 25,40)
구원과 심판의 기준은 간단명료합니다.
조건없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굶주린 사람, 목마른 사람, 나그네, 헐벗은 사람,
병든사람과 감옥에 갇힌 사람들에게서 되받을 것을 기대하기 어렵기에,
조건없는 나눔만이 가능합니다.
그들에게 베풀 사랑이 곧 예수께 드린 봉헌이라는 것입니다.
같은 의미로, 신앙의 깊이를 재는 척도 역시 나눔과 헌신입니다.
그런데 나는 어떻습니까?
머리로는 잘 알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지 않습니까?
힘 있고 가진 것이 많은 이들에게 더 베풀고 환심을 사고 가까이하려하지
않습니까?
주님, 입으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참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
그리하여 이 세상의 삶이 끝나는 날, 당신 대전에서 참으로 아버지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주님!
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 특별히 가장 가까운 저의 가족들을 기억합니다.
제가 온전히 마음을 비워 그들의 깊은 갈망을 알아차리고 그에 응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