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 평화와 휴식안에 머물러 있는 상태
내적 평화와 휴식 안에 머물러 있는 상태, 즉 하느님의 뜻에
완전히 순명하는 것과 언제나 그분의 뜻과 일치되는 것은
하루 아침에 되는 일이 아니다.
우리들은 여러 해 동안 자신의 약점과 불완전함에 대해서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의 마음은 몹시도 서두르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보다
더 크게 되고 싶어한다.
하느님의 뜻 외에 그 어떤 것도 바라지 않는 영혼은 자의에
의한 죄와 불완전함 외의 어떠한 상태에도 만족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의 오만은 수없이 많은 불안의 근원이기도 하다.
오만은 우리를 끊임없이 혼란하게 하고, 현 시점에서 우리에게
너무 높아서 도달 할 수 없는 완덕을 향해 온갖 힘을 다
기울이게 한다.(시편13,1)
영혼이 자기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였다면
(골로1,27참조)
그는 그분 안에서 안식(마태11,29참조)과 만족과 자유
(요한8,36)와 지복을 누리게 된다.
우리는 자신을 언제나 가련하게 보지만, 영원하신 아버지께서
당신 아드님 안에서 홀로 모든 만족을 얻으시기 때문에
이러한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하느님 안에 숨은 생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