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을 실천함

2019. 1. 12. 오전 6: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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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뜻을 실천함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게서 원하시지 않는다면 우리의 머리 카락 하나도 빠지지 않는다. (마태10,30)는 사실을 나는 오랫동안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 진리를 분명히 깨닫게 되자 나는 무척 행복했다. 이전에는 나에게 지옥이었던 십자가가 이제는 낙원으로 되었다. 하느님의 뜻이 아니라면 우리에게는 천국이 지옥으로 되고, 그분의 뜻이라면 지옥도 천국으로 변할 것이다. 이외의 것은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도 나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여겨진다. 말하자면 우리 하느님의 뜻과 계명의 찬란함을 맛보게 된다. 그분의 뜻이 우리 안에서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을 보는 것 이야말로 신적 기쁨이다. 하느님의 뜻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질 때 우리 역시 삶의 변화무쌍한 가운데에서도 만족과 평화를 누리는 것이다. 하느님의 뜻에 대한 이 기쁨은 영혼을 몹시도 만족시켜 주기에, 우리는 어떠한 피조물도 갈망하지 않고 모든 상태에 한결같이 머물러 있게 된다. 우리는 천한 직업에서도 귀한 직업에서와 같이 만족스러워한다. 이렇게 내적 평화와 휴식안에 머물러 있는 상태, 즉 하느님의 뜻에 완전히 순명하는 것과 언제나 그분의 뜻과 일치되는 것은 하루 아침에 되는 일이 아니다. 우리들은 여러 해 동안 자신의 약점과 불완전함에 대해서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의 마음은 몹시도 서두르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보다 더 크게 되고 싶어한다. -하느님 안에 숨은 생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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