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믿음

2018. 3. 24. 오전 5: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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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믿음

 

 

우리가 흔히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로 구분하지만 그것은 올바른 구분이 아니다.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사이에는 '불완전한 믿음을 가진 자'가 있다. 기적을 보고 믿음을 가졌지만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불완전한 믿음을 가진 자다. 그런 사람은 더 이상 기적을 보지 않고서도 믿을 수 있을 때까지 성장해야 한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토마스 사도에게 요구한 가르침이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서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요한20,29) 기적에만 머무는 믿음은 미성숙한 믿음이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대다수는 실상 기적과는 아무 관계없이 믿음을 갖게 된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믿음은 처음부터 성숙한 믿음이었을까? 어떤 계기로 믿음을 갖게 되었든 그 믿음은 성숙을 행해 나아가는 첫걸음에 지나지 않는다. 어떤 이유로 신앙을 갖게 되었든 초보적 믿음이 성숙하기 위해서는 예수님 안에 머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예수님이 우리 전부가 되어 그분 안에 온전히 머물 때 우리는 성숙한 믿음을 갖는다. -삶의 우물가에 오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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