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5일 (녹) 연중 제5주일

2012. 2. 5. 오전 6: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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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5일 (녹) 연중 제5주일

2012년 2월 5일 (녹) 연중 제5주일 예수님께서는 먼동이 트기 전에 일어나시어 하느님께 기도하셨습니다.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헤아려 하루를 사시려고 그리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병자와 마귀 들린 사람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가난하고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과 기쁨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느님께서 원하시던 뜻이었습니다. 오늘 미사 중에 하느님 말씀을 귀담아듣고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 헤아려 봅시다 독서 <나는 새벽까지 뒤척거리기만 한다네.> 욥기 7,1-4.6-7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1코린9,16-19.22-23 복음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 마르 1,29-39 욥은 가난한 이들이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인생의 고통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욥은 자신의 나날은 날품팔이의 하루와 같고, 땡볕에서 고달프게 일해야 먹고 사는 삯꾼의 삶과 같다고 한탄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이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자랑거리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바오로 사도는 복음을 전하고자,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려고 스스로 종이 되었다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열병으로 누워 있는 시몬의 장모를 고쳐 주신다. 이어서 갖가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그리고 다음 날 새벽 일찍 일어나시어 기도하신 다음 다른 고을들을 찾아가시어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하신다(복음). *오늘 복음은 예수님의 하루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으로 가시어 시몬의 장모를 고쳐 주셨습니다. 저녁에는 병든 이들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습니다. 다음 날 새벽, 먼동이 트기 전에 일어나시어 외딴곳으로 가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선포하시러 또 다른 동네를 찾아가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하루의 모든 시간을 남의 사정을 헤아리시고 남의 행복을 위해 보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겪는 불행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넘어진 사람들이 다시 일어나서 살아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언제 행복합니까? 우리는 삶에서 보람을 느낄 때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섭취하는 음식물이 물질적인 필수품이라면 인간이 느끼는 보람은 정신과 영혼에 필수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돈이 많고, 권력을 가졌다고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하루에 한 가지씩이라도 남을 위해서 할 때 우리는 보람을 느끼고 거기에서 사람으로 태어난 보람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웃을 돕고, 남을 위해 살아가는 그 자리에 하느님께서 함께 계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 주변에도 불행한 사람들, 여러 가지 어려움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나만 행복하면 그만인 것이 아닙니다. 내가 행복한 그만큼 내 주변의 불행한 사람들도 행복하게 살도록 하는 것이 우리 신앙인들에게 주어진 소명입니다. 우리가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면 주님께서도 그 문으로 들어오실 것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열린 마음의 문으로 들어오시는 주님을 기쁘게 맞이합시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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