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9일 (녹) 연중 제4주일(해외 원조 주일)

2012. 1. 29. 오전 6: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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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9일 (녹) 연중 제4주일(해외 원조 주일)

2012년 1월 29일 (녹) 연중 제4주일(해외 원조 주일) 매년 1월 마지막 주일은 전 세계 가난한 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 '해외 원조 주일'이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1993년부터 이 주일의 2차 헌금을 해외 원조 사업을 위해 쓰기로 하고, 이를 한국 카리타스에 위임하였다. 오늘의 특별 헌금은 아프리카, 아시아, 북한, 중동, 남미 등지의 긴급 구호와 개발 협력 사업에 쓰인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 하나를 고쳐 주십니다.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은 자신과 상관이 없으니 간섭하지 말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우리는 하루하루 예수님과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지 되돌아보며 오늘 미사를 봉헌합시다. 독서 <나는 예언자를 일으켜, 나의 말을 그의 입에 담아 줄 것이다.> 신명 18,15-20 <처녀는 몸으로나 영으로나 거룩해지려고 주님의 일을 걱정합니다.> 1코린7,32-35 복음 <예수님께서는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다.> 마르 1,21ㄴ-28 모세는 백성에게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동족 가운데에서 모세와 같은 예언자를 일으켜 주실 것이라고 말한다. 이스라엘은 그의 말을 들어야 하며, 만일 이를 듣지 않으면 주님께서 직접 추궁하실 것이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신자들에게 저마다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상태대로 하느님과 함께 지내도록 권고한다. 특별히 가족 관계가 주님을 충실히 섬기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카파르나움의 한 회당에서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을 만나신다. 더러운 영은 예수님의 말씀 앞에 복종하여 물러간다. 그분의 소문은 곧바로 갈릴래아 주변 모든 지방에 퍼져 나간다(복음).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을 만나셨습니다.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은 예수님께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이 말에서 우리는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은 평소에 예수님과 아무 상관 없이 살고 싶어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예수님 말씀대로 살면 자기가 망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카파르나움 회당에 많은 사람이 모였습니다. 회당에 와 있다는 것은 평소에 종교 생활을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회당에 모인 사람들 가운데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반드시 신자 아닌 사람만 더러운 영이 들린다는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비록 신자일지라도 더러운 영이 들릴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사실 이름만 신자이지 예수님과 전혀 상관없이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과 참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이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그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비록 부족해도 예수님 말씀을 들으려 하고, 말씀을 듣고는 무언가 깨닫고 새롭게 살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그리스도 신자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귀담아들을 때 생활이 더욱더 새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그리고 그런 영혼이 건강한 영혼입니다. 오늘 복음은 예수님의 소문이 곧바로 온 지방에 두루 퍼져 나갔다는 이야기로 끝을 맺습니다. 말씀으로 변화된 흐뭇한 우리 모습이 주변에 널리 퍼져야 하겠습니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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