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길 - 제2처에서

2012. 3. 18. 오전 7: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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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 제2처에서

십자가의 길 - 제2처에서 모르셨나이까 당신을 팔아 넘긴 유다는 바로 저였나이다 당신이 십자가를 지는 순간 바리사이 중에 끼어 함께 코웃음 지었나이다 두 다리만은 후들거렸지만 이 세상 모든 짐 지셨으니 짐꾼 중의 상 짐꾼 그러나 저는 세상짐 안고 사오니 언제쯤 학처럼 날 수 있나이까 성부의 영광스런 이름 오늘은 드러내시나이까 천둥소리 빌라도의 막힌 귀 열리겠나이다 -추보 박 영 만 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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