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길 - 제1처에서

2012. 3. 17. 오전 7: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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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 제1처에서

십자가의 길 - 제1처에서 묻지 마소서 어둠으로 빛을 이긴 빌라도는 저였나이다 로마병사도 바로 저였나이다 큰 힘을 꺾는 순간 그 쾌감에 껄껄댔나이다 뒤따르며 뒤따르며 보속의 음성인 양 원 달러, 원 달러 외치는 아이들 지옥 형벌감인 제가 억만 냥을 내준들 어찌 그 죄 씻어지리까 은돈 삼십 냥에 눈이 먼 유다의 주머니 속엔 나자렛 출신이란 능멸도 담아 천만 냥도 넘는 죽음의 늪에 빠져야했느니 주님, 그 상처 그 아픔 동태복수법으로 다스리이까 그냥 눈 감아 주시리이까. -추보 박 영 만 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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