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일들이...

2007. 4. 18. 오후 5:10:40

글자


요즘 황사로인해 날씨마저 우울한데 들려오는 소식 또한 충격적인 것이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이런 사건이 있을 때마다 개인적으로는 범인 보다는 남은 가족들이 겪어야 할 고통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죄인은 그 죄값을 치르면 되겠지만 그 주변의 사람들은 무슨 죄로 평생을 죄인의 멍에를 지고 가야하는지...
그 부모가 자살했다는 루머를 들으면서 오늘 내내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습니다.
그 동생도 있다는데 그는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지요.
이건 우리들의 책임이 큽니다.
그저 성적우선주의이고 남보다 앞서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자녀들의 인성을 생각하지 않은 탓입니다.
요즘 아이들, 정말 참을성이 없습니다.
그저 기죽지 말라고 떠받들고 키워서 자신외에는 돌아 볼 여유가 없구요.
나름대로 어떤 이유가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조승희란 학생도 조금만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생각할 줄 알았다면 이런 일까지 저지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범인이 밉다기 보다는 불쌍하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우리의 기도가 필요할 때입니다.
죽은 영혼들을 위해, 범인의 주변 사람들의  삶을 위해 많은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댓글 1

  • 2007년 4월 18일 오후 5:44

    정말 안타깝습니다.안좋은 일로 CNN을 며칠장악하고 있어 세계에 코리아를 알립니다.모든것을 용서하시는 아버지께서 이번일도 용서 할까요?

웃으며 안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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