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뿐인 나 사랑하기

2008. 11. 11. 오전 11:30:21

글자
 
 
자기 사랑, 하느님 사랑에 대한 묵상서로 '우리 안에 있는 어린이'에게 헌정된 이 책의 원제목은 "하느님을 위해 자신을 사랑하라(Loving yourself for God's sake)"이다. 내면 깊은 곳으로 들어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여 사랑함으로써 이웃과 하느님을 올바르게 사랑하도록 이끌어준다.

여기서 말하는 자기 사랑은 자아 도취주의를 토대로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성장시키라는 거룩한 초대에 대한 응답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를 느끼고 사랑하는 것과 타인을 위해서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헌신하기만 하는 것 사이에서 배회하고 있음을 일깨워 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느끼는 과정과 그로 인해 발생되는 결과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더 나아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궁극적으로 무엇을 바라시는지를 알려주는데 이 책을 쓴 더 큰 목적이 있다. 먼저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연결고리가 되며, 우리가 이렇게 자신과 하느님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모두 하느님을 위해서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전체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기 사랑을 바탕으로 한 하느님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좀 더 깊이 음미하도록 초대한다.

특히 오늘날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며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가치에 대한 느낌, 자기 확신, 정체성, 그리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이 책을 통해 그다지 어렵지 않게 영적인 길을 걸으며, 그 여정 안에서 자신의 참된 가치를 발견하고 이 세상에서 이웃과 하느님과 함께 진정으로 사랑하며 보다 큰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1.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십시오
2. 자신을 사랑하십시오
3. 자신의 전부를 포용하십시오
4. 과거와 화해하십시오
5. 자신에 대해 책임감을 지니십시오
6. 당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십시오
7. 주어진 삶에 충실하십시오
8. 자신을 넘어선 사랑을 하십시오

 

 
 
아돌포 퀘자다
애리조나 Tucson에 사는 카운슬러, 교육자 1984년부터 개인, 부부,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치료요법을 하고 있다. 신문방송학과 상담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Heart
Peace, Rising from th Ashes, Sabbath Monments 등 영성에 대한 여러 권의 책을 저술
했다. 네 자녀와 세 손주가 있다.

한정아
서강대 영문과와 한국 외국어대학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 현재 한양대학교 국
제어학원 조교수. 역서로 <잔의 첫사랑>, <나만의 행복 찾기>, <이 잔을 들겠느냐?>,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외 다수가 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 사랑하기
2003-09-28 | [가톨릭신문]
  세상에 하나뿐인 나, 그리고 하느님 사랑에 대한 묵상서. 내면 깊은 곳으로 들어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여 사랑함으로써, 이웃과 하느님을 올바르게 사랑하도록 이끌어준다. 책에서 말하는 「자기 사랑」이란 자아 도취가 아닌, 자신을 성장시키라는 하느님의 거룩한 초대에 대한 응답이다. (아돌포 퀘자다/한정아 옮김/바오로딸/124쪽/4000원)
 
 
 
세상에 하나뿐인 나 사랑하기
천향길 수녀 | 2005-05-13

사랑을 받아야 할 때는 바로 지금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은 하느님의 사랑을 받아들여 자신과 이웃을 사랑하는 그 일치의 세계 왜냐하면 하느님은 사랑이시고 우리도 사랑이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고 해서 ‘다른 사람을 희생시켜가며 자기를 위해 좋은 것을 모두 취하라’는 것은 아니다.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은 ‘당신에게도 인간으로서 가지게 되는 자연스러운 욕구가 있고 이를 충족시키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사실은 인정하고 받아 들이라’는 것이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를 사랑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아돌포 케사다의 「세상에 하나뿐인 나 사랑하기」라는 책을 들여다보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 자신을 사랑할 것, 자신의 전부를 포용할 것, 과거와 화해하고 자신에 대해 책임감을 지닐 것.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주어진 삶에 충실할 것. 자신을 넘어선 사랑을 할 것 등이다. 그러나 실천은 어렵다.

그 중에 ‘주어진 삶에 충실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는 듣고자만 한다면 사막이 부르는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시끄러운 소음은 이 노래 소리를 들을 수 없게 한다. 이런 소음은 세상이 아니라 바로 당신의 머리에서 나온다. 생명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 그 소리는 당신 본성의 비밀을 속삭이고 당신이 진리에 어떻게 순응해야 하는가를 알려 준다. 마음에 속삭이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여러 가지 생각과 터무니없는 공상에서 자유로울 때만이 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 동안 축적된 모든 경험과 지식에서 비롯된 소리를 들어라. 이 소리는 당신이 사막을 거치도록 도와주고, 당신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또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하도록 도와준다. 이 소리는 삶의 매순간 당신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러나 먼저 이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음악에 귀를 기울여라. 마음은 당신에게 고음의 경쾌한 음악에서 낮고 음울한 음악에 이르기까지 달콤하고 부드러우며 거칠고 폭발적인 음악을 들려준다. 그 멜로디는 때로는 슬프지만 천국의 기쁨을 담고 있다. 영혼의 침묵에 귀 기울여라. 영혼의 침묵 가운데 당신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소리는 물론 하느님의 부드럽고 작은 소리를 듣게 된다. 그리고 인생이라는 달콤 쌉쌀한 포도주의 맛을 음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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