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치룬 지방선거에는 선거공약으로 너도나도 학교 무상급식을 들고 나왔다.
무상급식은 그렇다 치고, 이젠 경기도에서는 학교에서 학생들 아침 식사를 학교에서 제공 한단다.
9월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한다는데, 설명회장에서의 시식회 사진을 보니 빵과 우유 등 양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눈 비비고 일어나자마자 책가방 둘러메고 학교가기 바쁜 자식들 달래서, 밥 한 술이라도 먹여 보내려는 부모의 정성과 비교가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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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부터인가 학교가 아이들의 보육시설로 바뀌어 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공부는 학원에서, 밥은 학교에서.....
이제 학교에서 잠만 재워주면 되겠는데, 부모들은 뭘 해야 하나?
학교와 선생님들 평가와 감독?
씁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