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벗

2009. 3. 14. 오후 5: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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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성서사신간안내
믿음의 벗
                                               
 생활성서 과월호의 기사를 읽다가 이런 문구가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교우(敎友)’라는 단어가 ‘같은 종교를 믿는 벗 즉,
믿음의 벗’을 의미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종교를 믿는 사람’이라는 뜻인
‘신자(信者)’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하기에
믿음의 벗이 주는 의미가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에 이런 바람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도 성당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지요. 지금 생각해 보니 성당에 함께 가자고 할 만큼 적극적이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수도생활을 하면서 함께 사는 수녀님들과 얼마든지 신앙생활에 대해, 예수님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습니다. 잊고 있던 어릴 적 바람, 믿음의 벗을 많이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수녀님들의 얼굴을 바라봅니다. 회원님들은 믿음의 벗이 몇 분쯤 있으실까요?



행복지기 수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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