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책과 노니는 집
지은이: 이영서
출판사: 문학동네, 2011((17쇄), 191쪽, 9,500원
대상: 초등 5,6 학년 이상
배경: 조선후기, 서울 (종로, 가회동, 명륜동, 서소문 등)
인물: 문장(주인공 소년), 최 서쾌(책방주인), 홍교리(홍문관 벼슬의 온유한 장서가) 그외 다수....
내용:
천주교 서적을 필사하다 죽어간 주인공 아버지 이야기로 시작되다보니
그 다음이 궁금하여 눈을 뗄 수 없게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뭔가 다른가 봅니다.
'홍교리' 라는 인물은 홍문관 벼슬아치 이면서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답게 소년 '장이'에게 시종일관 따뜻하게 대합니다.
'최서쾌'라는 인물 역시 책을 사고파는 사람으로서 품격이 남다릅니다.
시종일관 차분한 어조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생각할 거리를 던져줍니다.^^
학교 도서관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과연 '최서쾌'라는 인물처럼 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최서쾌.... 작은 일깨움을 준 인물입니다.
홍교리..... 역시 닮고 싶은 인물이네요...
책을 진심으로 아끼는 사람.... 그 많은 책들의 위치까지 정확히 기억하는....
책을 사랑하는 마음이 저절로 드는 책이라서 선생님들에게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