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파스카적 성을 위하여 - 오늘날의 동정성과 독신-
지은이: 아메데오 첸치니
출판사: 생활성서, 2011, 13,000원
이 책은 하느님을 위해 동정성과 독신을 봉헌한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책이다.
특히 공감가는 부분은 "자유의 탄생" 부분이다.
191쪽 : 하느님에 대한 사랑에 빠진 사람은
자신을 사랑스럽고 사랑받는 자로 느끼며
사랑에 대한 이 자연적 욕구가 충족됨을 느낀다. (중략)
하느님에게 사랑받는 것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서 오는, 흔히
삶 안에 차고 넘치는 애정 어린 작은 몸짓들 역시 모르는 척 무관심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유롭게 받아들이게 해 주는 것도 바로 이 충족감이다.
15쪽 동정성은 삶의 질을 증대시킨다.
아름다움에 대한 감각, 단순 질박한 정신, 우아한 행동, 진리의 숭상, 증언의 효율성, 퍼져 가는 투명성
등을 촉진한다.
그러나 반대로 질이 빈곤한 동정성은 보상(음식물, 술, 돈, 수집, 통신수단의 올바르지 못한 사용,
접촉과 관계를 지나치게 필요로 하는...)이라는 위험의 시초도 있다....
독후감: 동정성과 독신은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빈곤한 동정성의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늘 조심한다면
동정성과 독신을 통하여 하느님의 뜻을 이루고
하느님의 커다란 옷자락 안에서
형언할 수 없는 큰 위로와 기쁨을 얻고
나아가 존재의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도자도 성직자도 아니지만.... 재속회 회원으로서....
하느님께 봉헌하는 마음으로 동정성과 독신을 지키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