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의 지인이 선물하셨다는
김애란 작가의 <두근두근 내인생>을 소개합니다.
아직 30대초반인 작가의 시선이 자못 진지하고 깊다는 느낌입니다.
병을 앓아 본 사람처럼 아픈 사람의 심정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작품의 깊이와 독자의 심금을 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소설 속 인물을 통해 제 현실적 삶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은
이 소설의 긍정적인 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읽다가 문득, 채승찬이라는 피디아저씨 묘사는 익숙한 분을 모델로 한 것 같다는....)
이 순간도 소설 속의 주인공보다 더 진지하게 살아가고 있을
홍은3동 성당 주일학교 선생님들의 삶에도 해처럼 밝은 빛이 비추시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