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인간은 욕망을 지닌 존재이지만, 그 욕망은 절제되어야 합니다.
둘째, 인간은 모순된 삶을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셋째, 인간은 사이에 있는 존재입니다.
선과 악 사이에 있고, 인간과 인간 사이에 있는 존재입니다.
혼자서 살 수 없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넷째, 인간은 육체의 한계를 넘어서 영원을 생각하는 초월적 존재입니다.명상과 묵상을 통해서 하느님의 뜻을 찾아가는 존재입니다.
다섯째, 그래서 인간은 나그네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나그네가 언젠가 집으로 돌아가듯이,인간은 삶의 여정을 통해서 죽음이라는 문을 넘어서야 하는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