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들의 모후 pr.7월17일 훈화

2007. 7. 22. 오후 5: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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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용서는 조건이 없이
포도나무는 덩굴 식물입니다. 포도나무 줄기는 기둥을 타고 올라가 잎을 키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포도나무는 묵은 가지에서는 절대로 열매를 맺지 않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가지에서 풍성한 포도 송이가 열립니다. 예수님께서는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고 말씀하십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나를 새롭게 하시고. 새롭게 된 나는 그리스도를 매일 내 몸에 모십니다. 새롭게
 태어남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세례로 다시 태어난 우리는 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용서로 다시 태어나고 .  화해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살기 원하기에
용서하는 법을 배우고 용서하는 습관을 길러 용서가 나와 다른 사람을 얼마나 자유롭게 하는지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그 방법은 내가 먼저 용서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 그 다음에 다른 사람이 어떻게 용서하는지를 배움으로써 나도 용서하고. 용서 받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하는 이를 용서하듯이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용서할 때 우리는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이웃과 서로 용서하고. 내가 소속된 단체와 서로 용서하며.  나를  감싸고 있는  이
자연과 서로 용서하면  나를 다시 태어나게 하시는 주님과 화해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먼저 용서해야 상대가 나를
용서할 것입니다. 나는 용서하지 않으면서 상대에게 먼저 용서하기를 바라는 것은 용서할 마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용서에는 조건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 아버지는 돌아오는 작은 아들을 멀리서도 알아
보고 달려가 맞이 했습니다.
 
포도나무와 열매가 하나인 것처럼.  용서하는 마음과 새로 태어나는 마음은 하나입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는 그리스도와 하나되어 내가 그리스도 안에 살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살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점점  내 안에  커지시고 나는 점점 작아져서 결국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 하십니다. "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잘린 가지처럼 밖에  던져져 말라버린다. "
                          <  야곱의 우물 2007 . 5월 호 고진배 수사 >
필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빌어 서로 용서하라고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용서하는 것 만이 그리스도와 하나되는 길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용서하는 것이 주님 안에 머무르는 길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기도를 바칠때 마다 "용서" 에 대한 기도를 드립니다.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라고  청원을 합니다. 그러나 내 자신이 생활 속에서 이 기도대로 용서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하게습니다.
용서는 곧 사랑의 실천입니다. 이웃에게 용서하는 삶을 실천 함으로써 그들의 눈에 비친 그리스도 신자는 역시 달라!
" 아니  "레지오 단원들은 역시 달라 ! "  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우리의 몸과 마음을 추슬러 갑시다.
실천하지 않는 기도는 공염불과 같습니다.....
 
-2007 . 07 . 05 .   제 1 꾸리아 단장 정종상 프란치스코님 께서 꾸리아 월례회의 때 하셨던 훈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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