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접속했습니다.
무척 활성화 되어 있는듯 회원 수도 불어 났네요.내용도 알차고, 신심에 도움이 되겠다 싶은 것들 뿐입니다. 여기 내용 만을 보면, 타 성당 신자들이 접속했다면, 5동 성당의 신자들은 정말 열심인 분들만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처음 이것을 만들었을때의 의도와는 다르게 진행되어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이렇게 훌륭히 가꾸고 계신 모든 분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 됩니다.
그런데 여기 들어와서 제가 느낀 점은 너무 기계적이다 싶습니다. 내용들이 신앙인에게 필요한 최고의 것들만 나열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은 못 미치는 사람, 신심이 떨어지는 사람, 특정 단체에 가입할 수 없는 위치에 있는 사람, 이러한 사람들이 모여서 우리의 성당 공동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접속하기 위해 회원이 되었다가도, 여기에 있는 내용들의 구성이 너무 완벽을 추구하다 보면, 완벽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소외감을 주게되거나 냉담으로의 유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은 이렇게 완벽한 신앙인인데 나는 이것밖에 안되는 구나...
죄송합니다. 정말 오랫만에 들어와서 이런소리만 쓰고 가네요. 모든 신자들이 거리감없이 아무소리나 나불나불 수다떨면서 자연스럽게, 클럽이 활성화되고 그런 과정이 보탬이 되어 신심도 높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냥 떠들어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