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무 요아킴 형제님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2026. 4. 11. 오전 3:13:43

글자

저희 본당 심상무 요아킴 형제님께서 명동 겔러리에서 개인전을 하신다는 내용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셔 공감하는 시간을 갖으셨으면 합니다.

나는 한국의 십자가입니다” 

오는 4월 17일(금)부터 4월 26일(일)까지 명동 갤러리1898에서 개인전을 합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목공예 전시가 아닙니다.

한 조각의 나무에 깃든 시간, 그리고 기도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신앙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전통 소목의 짜임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하여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십자가를 꾸준히 작업해왔습니다.

저의 작품들은 단순한 종교적 상징을 넘어, 삶과 믿음, 그리고 희망을 담아내는 하나의 언어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특별한 십자가 작품들과 함께 공간을 압도하는 대형 부활 촛대, 그리고 미사의 중심이 되는 주례대까지 선보일 예정입니다.

무라는 자연의 재료는 저의 손을 거치며 단순한 물성을 넘어

기도의 도구이자, 영성을 담는 그릇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결 하나하나에 스며든 정성과 시간은 관람하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마음을 낮추고 깊은 묵상으로 이끕니다.

특히, 이번 전시의 제목인 **“나는 한국의 십자가입니다”**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한국적 미감과 신앙의 정체성을 담아낸 저 심상무의 오랜 고민과 철학이 담긴 메시지입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깊이 있는 울림, 조용하지만 강하게 다가오는 존재감.

그 속에서 우리는 ‘십자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시길 바랍니다.

그 안에서 위로와 평화, 그리고 작은 희망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번 전시는 신앙인뿐만 아니라 전통 공예와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따뜻한 봄날, 명동에서 만나는 한 조각의 기도. 그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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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2026년 4월 12일 오전 6:36

    “나는 한국의 십자가입니다” 개인전을 축하드립니다,

이야기가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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