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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에 출발해서 1시간 남짓 걸린 적성성당까지 가는 동안 조금 피곤해서인지
묵주기도를 마치고 다들 잠깐 눈을 붙였습니다.
여학생, 팔순 어르신 형제.자매님 이 대형버스 1대에 몸을 싣고 달리는 기분도 상쾌하더군요.
여름날의 새벽은 왜 이렇게 빠른지... . 그리고 우리를 도움을 기다리는 농가의 형제.자매님들께서 반가이 맞아주셨으며이번에는 남편이 돌아가셔서 홀로사시는 자매님댁에서 참깨 씨를 뿌리고 밭을 매고, 우리 일행은 인근 군부대에 납품을 하는 파를 다듬는 일을 했습니다.
무농약 이라더군요^^
민통선 인삼밭에서는 햇빛가리는 차양막을 설치하고 버섯농장에서는
종균이 잘 자리 잡도록 일손을 도왔지요. 농가에서 마련해준 새참이며 정성이 가득담겨 있는 점심식사
4시30분까지 모든 일손을 마치고 돌아와 적성성당에서 마련한 나눔의 시간
막걸리 한 잔에 손두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늘 느끼는 힘들지만 보람이 있다는 사실에 모두 동감합니다.
도시에서의 일은 농촌의 땅에서 기운을 받고 일하는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도농합동으로 이루어진 사랑의 울타리 함께 하여주신 교우 여러분들과 아이들 그리고 신부님 모두 행복하세요^^ |
적성성당 농촌봉사
2012. 5. 21. 오전 1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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