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성당 농촌봉사

2012. 5. 21. 오전 1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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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에 출발해서 1시간 남짓 걸린 적성성당까지 가는 동안 조금 피곤해서인지
묵주기도를 마치고 다들
잠깐 눈을 붙였습니다.
여학생, 팔순 어르신 형제.자매님 이 대형버스 1대에 몸을 싣고 달리는 기분도 상쾌하더군요.

여름날의 새벽은 왜 이렇게 빠른지...

그리고 우리를 도움을 기다리는 농가의 형제.자매님들께서 반가이 맞아주셨으며
 
각자 배당받은 곳으로 가서 노동의 중요함과 땅을 가꾸는 농부의 수고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남편이 돌아가셔서 홀로사시는 자매님댁에서 참깨 씨를 뿌리고 밭을 매고,
우리 일행은 인근 군부대에 납품을 하는 파를 다듬는 일을 했습니다.
무농약 이라더군요^^

민통선 인삼밭에서는 햇빛가리는 차양막을 설치하고 버섯농장에서는
종균이 잘 자리 잡도록 일손을 도왔지요.
농가에서 마련해준 새참이며 정성이 가득담겨 있는 점심식사
4시30분까지 모든 일손을 마치고 돌아와 적성성당에서 마련한 나눔의 시간
막걸리 한 잔에 손두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늘 느끼는 힘들지만 보람이 있다는 사실에 모두 동감합니다.
도시에서의 일은 농촌의 땅에서 기운을 받고 일하는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도농합동으로 이루어진 사랑의 울타리
함께 하여주신 교우 여러분들과 아이들
그리고 신부님
모두 행복하세요^^





 

댓글 1

  • 2012년 5월 23일 오전 6:06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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