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팥죽

2009. 12. 22. 오전 4:32:31

글자
+ 찬미예수님!!
 

 

 

동짓날이 되면 팥죽에 넣을 새알을 열심히 말들었습니다..

때꼬장물이 줄줄 흐르던 얼굴과 씻지 않아 겨울에 부르텄던 손으로..

호기심에 찹쌀로 빚은 새알. 크기도 궁금했고, 양도 궁금했던 팥죽..

내 머릿속에는 아직도 그 동지가 살아서 숨쉬는데..

그 때의 어머니는 계시지 않는 것을 보면 분명 나이를 먹었다는 이야기인데..

기나긴 밤은 어디가고 기나긴 낮을 선택한 것은 잠꾸러기 길들이기인지..

 

댓글 3

  • 2009년 12월 22일 오전 7:22

    오늘은 동짓날! 신랑이 마니마니 바쁜날 이기도 합니다.이곳에서도 느낄수 있을지....

  • 2009년 12월 22일 오전 10:37

    어휴~~맛나겠따. 나이먹은건 사실인가봐요.예전엔 팥을 몬먹었거든요. 후후~~

  • 2009년 12월 22일 오후 6:20

    애동지라서 팥죽을 안쑨다지만..새알심 넣은 팥죽과 동치미를 먹었습니다. 맛났습니다.

└………┘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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