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월 9일 이며 두째주 정모가 있는날이다.
어제 저녁부터 내린 장마비가 탄천변을 휩쓸어 우리 모임터도 약간의 피해 흔적이보인다.
그래도 여전히 마라톤을 사랑하는 구선단 회원님들은 한분 두분씩 모임터에 나타나신다..
오늘 비가옴에도 불구하고 마라톤이 그립고 구선단 회원들의 면면이 궁금하여 자발적으로
나오신다..
어라~~ 푸코 형님도 나오셨다..
지난주 제가 한 말이 생각나서 나오셨는지 아님 오늘 정모시 계산 의무감때문이신지 몸소
모임터에 나오셨다..
오늘은 어쩐일인지 요한 회장님께서 약간 느께 나오셨다..
아침기도와 스트래칭을 하고 서울대까지 가볍게 달리기를 하기로하고 출발하였다..
주로에는 약간의 보슬비가 내릴듯 말듯...
저는 발목에 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려 보았다...
짧은 운동거리를 집중해서 훈련하기위해 모처럼 1키로 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렸다..(합하여 2키로)
역시 발이 무거웠다..
4키로 턴을 하고 돌아오는길..... 우려했던 쏘나기가 쏫아진다..
나름 시원한 우중주를 할수 있겠구나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냅다 달려 보았다..
시원한 쏘나기는 달구어진 몸을 식혀주어 적당한 시원함을 제공하여 좋았다..
그런데...주로에 고여있는 물웅덩이가 달림의 페턴을 흩트러뜨리고 신발 안으로 물이 들어와
찌걱찌걷댄다..
어쩐일인지 손윤승 스테파노 평협 회장님께서 비오는대 왜들 비맞고 달리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는
농담을 하시면 1.5키로 지점 교각아래에서 데이트를 즐기신다..
힘들게 골인지점에 들어와서 호흡을 정리하고...
어째 푸코형님 엄청히 불쌍해 보입니다요...ㅋㅋㅋㅋㅋ
푸쉬업을 하는 바를 바닥에 내어 놓았다..
역시 남자들은 남자들이다..
하나같이 힘자랑을 하신다..
특히 서고문님께서는 국선도의 홍보대사이신듯 손가락으로 푸쉬업을 하신다...
그 뒤에 보조를 맞추듯이 이승렬 파비아노 형제님께서 푸쉬업..
유 마태오 훈부장 푸쉬업
푸코형님 푸쉬업
김현욱 안드레아형제님 푸쉬업
서영금 토아스 아퀴나스 형제님 푸쉬업
강신관 형제님의 자매님 푸쉬업..
니꼴라오 푸쉬업..
푸쉬업 운동 바를 가지고 나오기 잘했다...
그리고 콩나물 해장국집으로 고고..........
아 참!! 헤어질 즈음 늦게 나오신분들을 포함한 2번째 출석 사진 찰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