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검프-4월17일 활동사진-1

이석규

2011. 4. 17. 오후 10:14:48

오늘은 4월 17일 분당 검푸 마라톤일이다.
 
아침일찍 일어나 밥 한숫가락 목에 넘기고 분주하게 하프 마라톤을 준비한다.
2010년 11월에 공식 마라톤인 중앙 마라톤을 마지막으로 약 6개월 만에 참가하는 마라톤이다.
 
완주 시간에 관계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달려야 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기껏 달려야 1시간 30분 이내로  들어올수 없는 기록이라면 매년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할수 있도록
무리 하지 않기로 했다.
 
아침 7시 30분 구성 외환은행 앞에 도착하니 착한 에스텔 자매님과 요셉 형님께서  니꼴 총무님과
회원들을 기다리신다.
 
요한 회장님께서는 급성 기관지염으로 참가하지 못하고
전상원 요셉 형제님과 에스텔 자매님
저 그래고리오와 조현광 프란치스코 형제님
서정탁 요셉 고문님   그리고  남영숙 파비올라와 영자 누님께서 차에 오르신다.
냅다 달려 분당 공원에 당도하니 손 윤승 스테파노 내뵈분과....강신관 스태파노 내외분
그리고 동백 이시형 형제께서 합류하신다..
 
우리는 누구의 지시도 없이 자연스럽게 마라톤 옷으로 갈아입고 각자의 짐들을 맡기고 달림복장으로
나타나신다..
 
주최측의 마이크소리와 꽹과리소리...그리고 여기저기서 손학규 2번 한나라당 1번...
1년짜리 국회의원은 필요없다는 신선한 차기 국회의원 출마자들..
선거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시간은 9시에 다가가니 스트레칭과 함께 출발 신호가 이어진다.....
 
우리는 즐거운 표정으로 달려 나간다....
 
길가에 교통통제 대상이 되어버린 시민들의 아우성이 들려온다...
 
우리는 아랑곳 하지않고 냅다 달려본다..
분당천변의 만개한 벗꽃은 나를 위해 핀듯하다...
시형이와 함께 달려본다...
 
자꾸 옆에 붙어서 나를 달려 나가지 못하도록 한다...보조를 맞추어 달라는 의미인지...
걍 달려 보고싶지만 오늘은 펀 런 하기로 맘 먹었다..
이런 속도로 10키로를 달리기로 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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