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토달 활동사진-1

이석규

2011. 2. 14. 오후 1:55:33

2월 12일 토달 활동사진-1
 
오늘은 2월 12일 구정이후 첫 토달 모임이면서 2월 정기 월례식사 모임일이다.
 
아침기온은 제법 쌀쌀했습니다. 아주제법
 
간단히 달리고 아침식사를 해야하기때문에 구선단 텐트 설치도 하지 않은체 회장님의 아침기도와
훈부장님의 열의와같은 스트레칭을 한후 출석 사진 몇컷...그리고 서울대 병원까지 출발...
 
달리던중 탄천변에 짙게 깔린 화학합성물질이 불에 타서 나는듯한 고약한 냄새를 맡으며.. 코를 으심하고
헛 둘 헛 둘을 외치는데... 회장님의 발걸음이 천근 만근...탄천변의 발걸음 소리가 터벅터벅 회장님 혼자서
달리는듯 소리가 요란하다... 그리고 연신 힘든 호흡과 뒤쳐지는 속도...
 
어찌된것인가...밤에 무리하셨나...아님 저녁 반주로 드신 약주가 무리하셨나...드뎌 말문이 열리신다...
전날 밤 11시까지 술과 싸우셨단다...니가죽나 내가죽나 함 해보자.....결국 술에 장사가 없는듯...
 
서울대를 기점으로 다시 복귀를 하기위해 냅다 달려보면서 살살 속도를 올려보는데...천천히...천천히...가
들려온다...속도를 더 올리지는 않고 유지하려했는데...왠지 올려보고 싶은 욕심이 난다..하지만 참기로했다...
기회는 많으니깐...
다시 우리탄천변이 가까와질때 즈음 탄천변에 짙게깔린 검푸른 화학연기들이 머리를 혼돈시킨다...
 
아~ 저 화학 연기를 가슴속까지 깊게 빨아 넣어야 하나...말아야하나...
 
나는 달리기를 포기하고 차라리 건강 걷기로 전환했가 ...
 
걸어오는 거리상 서서히 체온이 떨어진다...
 
아침 콩나물 해장국이 그리워진다...
 
월례회의가 진행된다...
 
오랫만에 남영희 글라라 왕 누님께서 참석하셨다...무척이나 반가웠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뵐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아들같은 규가...
 
구성성당 마라톤 선교단 = 구선단으로 하면 어떨까요???? 좋은 의견이라도????
 
 

댓글 2

  • 2011년 2월 18일 오후 6:52

    아~ 담부터는 아무 말도 올리지 말아야겠다.. 그냥 사진만 올리자~~너무 말이 없구나 우리 구선단원들은...역시 침묵은 금인게야...

  • 2011년 2월 18일 오후 9:23

    앨범 사진 과 글 올리는 노고는 구미동 사랑의 발로이렸다! 애쓰서 올린글 읽고 그냥 지나가면 무관심의 행동이렸다.구마동의 활력이 점점 없어진다.지난날 아자~아자~하던 시절이 그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