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제8회 평화기원 마라톤 대횟날이다.
아침부터 보슬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대로 뛰지않고 대회가 취소되기를 간접적으로 기대해 보지만 점차 날은 개기 시작하여.
잠실 주차장에 도달하니 밝은 햇볕이 들기시작했다.
상의반팔을 나시 T셔츠로 바꿔입고 썬크림을 발랐다.
삼성동 4거리에는 벌써부터 축제의 분위기...
옷을 갈아 입고 종아리와 허벅지에 맨소래담을 바르기 시작한다.
분주히 옷을 갈아 입고 물품을 보관하고 스트레칭하는 장소로 이동.
저 그레고리오는 하프 신청하여 딱 더도말고 30키로만 달리련다..
출발 총성과함께 Full 주자들과 함께 출발하여 페이스 조절에 힘을 쓰며...
구마동의 선두를 유지한다..
하프 반환점에서 여러 구마동 회원들을 만나고 다시 하프 종점으로 달려나간다.
어느덧 20키로 푯말이 보인다..
나는 Full주자들과함께 목표 5키로를 더 가기로 했다.
반환하면 30키로를 달리는 샘이다..
절대로 다리에 쥐가 오르면 안된다를 외치며 5키로를 정확히 찍고 물한잔을 마시고 반환을 하였다..
중간에 내린 비는 체온을 낮추어주어 아주 굳트 콘디션으로 달릴만 하다...
절대로 걷지 않으련다...끝까지 달리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