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사진에는 부부싸움하시고 집나온 모냥의 세분의 누님께서 나란히
앉아 계셔서 제가 잠간 놀렸습니다.
어디 부부싸움하고 집나온 여자분 모습하고 똑같아 보입니다.
찜질방이라도 갈려니 갑자기 집나와 지갑이 없어서 어디 갈수도 없고
걍 집으로 드갈려니 미움 남편때문에 자존심 상하고...
비는오고...신세는 처량해 보이고...ㅋㅋㅋㅋㅋ
웃자고 해본 말씀인데...바로 들어오더군요..
어디서 많이 해본 솜씨인듯하다고...ㅋㅋㅋㅋ
운동후 나란히 앉아계신 모습이 보기좋아 한 컷 잡아 보았습니다.
서영근 아퀴나스 형제님 퍼지신 모습과
배나온 조현광 푸코 형님 그리고 맛있는 바나나드시는 구마동 전사들...
그모습이 오늘은 모두 나이에 상관없이 귀여울 정도로 보기 좋았습니다.
오늘은 물 맛도 좋고 바나나 맛도 좋았습니다.
담에는 서고문님 바나나를 꼭 챙겨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많이 힘이 부치시는듯합니다.
예전에 하지 않으시던 말씀을 자주하시는것을 보니 " 쪼메 천천히 가자" " 쪼메 천천히 가자"
그러고는 냅다 달리신단 말이얌~~
거의 들어오는 마지막길에 어느 노년의 부부께서 걸어오시면서 흐뭇한 모습으로
에스텔 자매님과 저의 달리는 모습을 보시더니 "" 좋아보이십니다. 멋져 보입니다.""라고 하더군요...
아마 부부가 함께 마라톤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보이셨나 봅니다...ㅎㅎㅎㅎ
그래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구마동에도 이제는 젊은피의 수혈이 필요한 시점이구나를....
에스텔 자매님.....주변분들 모시고 나오세요...
구마동 화이팅!!
태안갈때 김경모 즈가리아를 꼭 함께 가도록 했으면 합니다.
그간 구마동을 위해 헌신한 모범적인 전사를 극진히 대접한번 하기위해서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