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오후 네시,이미 연합회 간부들과 구마전사들이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날씨가 심상치 않았으나 전용 실내 체육관을 보유한 우리들은 걱정은 없었다.
약간 우려도 했지만 참석자도 예상인원 만큼 각성당에서 참여를 하였다.
다리밑 미사는 생각보다 엄숙하고 진지하게 이루어졌지만 주위의 소음 때문에 뒤편에 계셨던 분들은
신부님의 말씀이 잘 들리지 않은듯 하여 마이크를 준비못한 것이 옥의 티라고 할까?
여하튼 오랫만에 양영성체도하고 의미있는 야외 미사인것 같았다.
드디어 신부님의 출발 신호를 시작으로 대회는펼처지고 선수들은 새로운 코스에 즐거운듯 열심히 달리고
달린다. 구마동 전사들은 달리고 싶은 욕망을 봉사하는,손님을 맞는 주인의 넉넉함으로 각 지점에서
열심히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고 있었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할 즈음 경기가 모두 끝났다.
아무런 사고도 경기진행도 차질없이 순조롭게 매듭 지워졌다.
처음 치룬 대회라 걱정도 있었는데 간부들의 치밀한 계획과 꼼꼼한 준비 구마 전사들의 아낌없는
희생과 봉사 이것이 아마도 구마동의 진정한 힘의 원천이 아닐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