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째주 토달활동사진-2

이석규

2008. 7. 19. 오후 12:58:57

찬미 예수님
 
7월 3째주 토달에 대충 한바퀴도 달리지 않고서 지난주 못다한 꽃한송이 피우기위해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고 진지한 토의가 일부에서 진행되고....
아예 자리를 깔고 앉아버린다..
 
일부에서는 내가이기나 네가이기나 열심히 풀코스대비 담금질을 하시면서 이마에 등줄기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힌다..
 
오늘은 현수기 여성총무님께서 아무 말씀도 없이 냅다 걷기만하신다...
오늘은 영수기 여성부장님께서도 얼굴에 피곤이 가득하시다.
모두 건강히시길...마음속으로
 
달림후 삼삼오오 둘러서서 훈부장과 조금주 형제께서 준비해오신 수박화채와 맥주로 입가심을
하시고 흥에 겨워 왕고문께서 신청하지도 않았는데 2절까지 노래를 부르신다...
이어 서 고문님께서 시한수를 읊으시고 연이어 시단에 오르신 발렌티노 형제님께서 시를 읊으신다.
꽤나 긴 시였는데 그걸 어째 외워 낭독까지 하시나 .........
 
비오는날 이른 아침 맥주 한잔마시고 노래듣고 두분의 시를 듣고 몹시 기분이 야릇하다...
(제 귀와 입이 가 아직 주변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듯 어리둥절해 한다)
 
담주는 4조 얼음 물 봉사조를 찾아보니 "노두현 안드레아" "임길성 발렌티노" "김석근 요한 회장""김경모 즈가리아"
결국 노두현 안드레아가 당첨되었다~~ 담주 수고좀 해주세요....

댓글 2

  • 2008년 7월 19일 오후 2:22

    오늘같이 비오는날에도 실내구장에서 마음껏 달리고 땀 흘릴 수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뒷풀이에 노래와 시가있는 모임은 얼마나 감동적인가? 오늘 애쓰주신 전사들에게 감사드리고

  • 2008년 7월 21일 오후 1:55

    다양한 연배들이 함께 어우러져 빗줄기를 반주삼아 음악과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정말 멋스럽네요. 공동체의 일원이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