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째주 토달 활동사진

이석규

2008. 6. 21. 오후 7:44:27

찬미예수님
 
6월21일 3째주 정기토달은 LSD 주일입니다.
 
많은 회원님들께서 참석하시여 분당 탄천 주로를 화려하게 수를 놓아
활기찬 6월 3째주를 장식하였습니다.
 
회장님의 아침인사와 함께 주모송을 받친후 토달은 시작되었습니다.
 
여성총무님이신 이현숙 루피나 자매님께서 3째주 주감 봉사자로 자청하시여
얼린 음료수를 아이스 박스에 준비해 오셨습니다.
그리고 좀처럼 먹어보기 힌든 삼베잎이 들어간 떡(쑥떡과 비슷하나 맛은 끝내줌~)을
1인당 1개 정도 돌아갈수 있도록 준비해 오셨습니다.
 
또한 오향임 아녜스 자매님께서 지난 첫주에 이어 방물 토마토를 준비해 오셔서
회원님들의 출출한 허기진 배를 기쁘게 해주셨습니다....
 
조금주 형제님께서도  달림후 시원하게 드시라고 카프리썬을 한 박스 얼려오셨다...
대단한 동참 의지를 확인할수 있었다..
 
오늘은 구마동 달림회원들의 기량이 많이 발전한것을 느꼈습니다.
 
보통 8 - 10키로 달리시던 분들께서 13키로 까지 거뜬히 달리시는것을 보고 와~우~~
 
좀 무거운 몸을 이끌고 25키로 목표로 달렸다....
 
어제의 15키로가 좀 무리인듯했으나  게다가 물과 음식 배낭 2.5키로.....
여럿이 하면 해낼수 있을것이다 라는 마음으로 성남 운동장 부근에 도착하니..다리가 무거워진다....
 
 아~ 드디어 반환점이다...배가 고프고 목도 마렵고 몸은 천근 만근...갈길이 멀기만하게 느껴진다...
옥화 누님은 몸을 푸느라 스트레칭이 한참이다.  
 
반환점 도착 기념 사진을 7명이 찰칵 한컷 찍었다...
(서정탁 요셉, 조금주 형제님, 유성근 마태오, 조현광 총무 프코, 김경모 훈부 즈가리아, 정옥화 보스톤,
이석규 그레고리)
 
새로 선수 대열에 들어오신 조금주 형제님께서도 반환점에 가벼이 도착하셨다...
25키로 LSD를 끝까지 완주 하시길 빈다..... 복숭아뼈 부근의 통증을 호소하신다...
대단한 체력이시다.. 구력이 있으신지 확인이 필요한 무서운 분이시다..
 
반환점을 돌아 다시 뛰기 시작한다....패이스 조절이 안되는지 느렸다 빨랐다를 반복 한다...
 
한 3키로 정도 반환하면서 부터 근육에 통증이 오기시작한다.  다리 근육이 몰리기 시작한다.
서서히 쥐가 오기 시작하면서 체력이 떨어진다... 걷다 뛰다 하면 될것 같기도하나 너무 먼 거리다..
 
준비된 음식과 물을 먹으니 아랫배가 무거워진다... 아 화장실......밀어내기 한판~~
한판 도중에도 앉으니 다리에 쥐가 내려 통증이 더이상 앉아 있기가 힘들다..
또다시 한 5키로 정도를 천천히 뛰기로 하였다..1키로도 못가서 다시 통증이 오기 시작한다...
 
요즘 약 3주 정도 출장과 야근업무 관계로 몸관리가 되질 않았다... 더큰 원인은 어제밤 15키로
를 좀 무리해서 뛰었던 과오가 머리를 스친다.(머리속에서는 바보 멍청이~~바보 멍청이~~)
 
더운 날씨에 무리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 든다. 
 
나를 부축하던 유 마태오 형님도 혼자 두고 가기가 안돼 보였는지 동지애를 발휘하여 더 달리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저를 부축하여 도와 주셨다....
 
한 3백 미터 앞에서 선두 그룹은 잘도 달린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들어가길 기원해 본다..
 
7월 3주차 LSD 에는 30키로를 달리는 날이다 하루전에 무리하지 않고 준비하여 완주 하리다...
 
모두 25키로를 완주 하셨기를 .....기원하며...
 
그리고 운동부하 검진을 위한 병원 안내 봉사가 있었습니다.
(남병태 마르티노, 이현수기 루피나, 남영수기 파비올라 3분의 검진이 있었습니다)
다른 분께서는 결혼식등 바쁜 일과로 다음기회에 검진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토달은 많은것을 느끼게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댓글 7

  • 2008년 6월 22일 오전 10:24

    그날 완주하느라 너무 힘들었다.

  • 2008년 6월 22일 오후 7:45

    더운 날씨에는 적당량의 운동이 더욱 효과적이예요. 요셉고문님 걱정안되게 한템포 늦춰주셔요. 그레고리오 한꺼번에 만회작전은 실패의 지름길...혹사당하는 육체들이 괴로버..ㅎㅎㅎ

  • 2008년 6월 22일 오후 7:50

    마지막 사진의 주인공들이 부럽네요. 그레고리오 부회장 밀어내기로 실패의 주인공.. 옥화누나의 폼이 이상.. 생경...ㅋㅋㅋ

  • 2008년 6월 23일 오전 10:05

    진정한 LSD훈련이 되기위해서는 달림후에도 컨디션유지에 별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 생각됩니다.

  • 2008년 6월 23일 오전 10:06

    이번 LSD는 반환점까지는 군주(群走)하기 좋은 페이스였던 것 같은데, 턴하면서 속도가 조금 나서 전체적으로 힘든 LSD가 되지 않았나 나름 평가해 봅니다.

  • 2008년 6월 23일 오전 10:10

    돌아오는 7월 LSD(목표는 30Km)때는 교본대로 6분40초대 페이스를 철저하게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페메(저)를 앞서 달리는 전사들을 끈으로 묶어서 함께 달리도록 하렵니다.

  • 2008년 6월 23일 오전 10:16

    이번주 <수달>은 세월교방향으로 왕복 4Km 몸풀기를 한 후, <인터벌>과 <야소800>의 초기훈련을 함께 하고, 7월<수달>부터는 본격적인 속도훈련에 돌입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