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공식 하프도전기 (e-푸른성남 마라톤)

김경모

2006. 9. 25. 오전 1:43:46

본행사 9시10분, 도착시간 7시30분 - 너무 일찍 도착해서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걱정했는데

달리기 보조용품판매업체에서 프로모션하는 행사에 참석, 무릎부위 소염 젤과 테이프를 붙이고

심적으로 상당한 안정을 누릴수 있었네요. 

깨닭음 하나.행사시간 최소한 1시간전에는 도착해야...

 

진행본부의 깔끔하지 못한 행사진행으로 현장은 스타트전까지도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였으며

주로안내를 미스하는 해프닝과 함께 500여미터 이상을 주로외로 달리는 사고(?)가 발행하였음에도

달림이들의 너그러움과 느긋함 - 기록은 의식하지 말고 즐기다 가는 날 - 으로 이후 진행은 안정적...

2.5Km구간마다 음료봉사와 10Km지점에서의 간식봉사는 행사초기의 실수를 덮기에 충분하였음

 

스타트후 5Km구간까지는 Km당 6분대로 달리다, 이후 반환점까지는 평소 훈련속도보다 약간

빠른 5분40초대를 유지하면서 반환점을 1:01'52"로 통과, 반환점이후는 5분20~30초대를 끝까지

유지하면서 목표로 했던 2시간내 완주를 무사히 해냈습니다. 시간은 1:57'17"

 

비록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 기온이 23도에 이르고 뜨거운 햇볕 아래서 이뤄진 달리기라 다소 힘겨운

레이싱이 될것 같았는데, 훈련할 때와 다름없는 페이스 유지로 큰 부상없이 목표를 이룬것 같습니다.

막판엔 근력이 부침을 느끼며 좀더 훈련의 강도를 높여야 할 필요가 있음을 절실히 느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이스 유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대회를 통해 새삼 깨닭았습니다.

충분히 거리를 늘리고,  이후 속도를 높여라.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나름대로의 패턴을 놓치지 말라.

 

부끄럽지만 완주후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며 촬영한 자료 올립니다.

하프를 도전하기에 아직은 어슬픈 수준이지만 나름대로 수립한 목표와 계획속에서 한단계 성장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 무척 기쁜 대회였습니다.

요셉형님께서 말씀하신 그 자신감을 내면에 새기게 된 날이기도 하니까요

함께하신 여러 형제님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구성성당마라톤동호회 화이팅 !

댓글 6

  • 2006년 9월 25일 오후 1:06

    축하드립니다. 두 달 보름 만에 하프 첫 도전 그것도 서부2 대단하십니다. 더불어 항상 도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2006년 9월 25일 오후 2:08

    첫하프 도전으로 섶2를 달성하신 형제님께 축하드리며, 꾸준히 연습하시던 보람입니다..구마동마라톤 동호회 화이팅!!

  • 2006년 9월 25일 오후 3:53

    대단하십니다.. 다음에..더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

  • 2006년 9월 25일 오후 5:23

    월계관쓰신 모습이 이봉주 선수 닮으신것 같습니다. 추카추카

  • 2006년 9월 25일 오후 11:55

    봄을 지나 늦은 7월 달에 파종한 구마동 조생종 첫 수확 풍년입니다. 저는 만생종으로 중마에서 11월 5일 날 추수하겠습니다. 그러나 즈가리아 형제님 때문에 부담이 됩니다.

  • 2006년 9월 28일 오후 2:33

    핫...넘 멋있는거다...^^ 회원님 모두에게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이정미엘리사벳,.다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