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에 응답하고 귀기울이며 그 분의 한결같은 사랑안에서 얼마만큼에~
우린 대답 할수 있나요? 가난 그리고 섬김 과연 그분 그안에서 뭘 의탁하며 따르려 했나요?
괜슬히 슬퍼졌어요. 우리가 메겨버렸던 우리들의 잣대속에 치장되어진 수많은 위상과 도구들에 대해서
뭘 섬기고 견주며 위 아래 가르기로 어줍잖게 타협하고 지냈는지...
모자라도 나약해도 손잡아 주어야 할 우리가 되어야 하지 않았나요? 그 알량함으로 수많은 잣대로
우린 결국 그 분을 우리의 도구로 쓰려했지 우리가 그분의 도구가 되려 하지 않았다는것을요?
우리 형제 자매들은 그 허전함에 하나 둘 그분은? 으로 또 되물음 안에서 떠났다는 것을요?
몸 치장하고 단장한 모습에도 진정한 가난의 이웃을 맞이하시길 기대하시며 서글피 우시는 그 분의
진정한 사랑의 이웃을요?
하나이신 그분이고 그 분에게 모두인 우리가 과연 그 누구를 견주고 겨누며 지내는지요?
알게하시는 깨닫게하시는 그분 하나만이 되고 하나이기 위한 우리라면 수많은 가릿대를 드리운 우린
그 분 소유임을 다만 서로의 그 알량함 우리에겐 보잘것 없음을~
다만 그 모두이신 그 모두를 그 분께서 주셨으니 맡겨가는 섬김안에서 우린 마주 보게 될것입니다.
그 형제또한 그 자매또한 사랑 하는 사랑받는 자매였음을요.
구석을 마다하지 않은 그 자매에게도 그 분은 빛과 섬김을 주셨음을요.
자꾸만 슬퍼집니다.
낮음 안에서 소리없이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이웃들이 그립네요
우리의 부름은 어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