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트레비 분수와 스페인 광장

2009. 6. 6. 오후 1: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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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비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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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를 타고 트레비 분수까지 갔습니다.

일본사람들이 애천분수라는 멋진 이름을 붙인 그 분수입니다.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트레비는 자신의 모습을 온전히 보여주는 법이 없어요.

아무리 사진을 찍어봐도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트레비의 물소리가 담기지 않아서 그럴까요?

 

 착공 후(1732년 클레멘스12세) 30년 만에 완공된 분수의 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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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이탈리아 영화, 라 돌체비타 (달콤한 인생)를 보고 트레비가 더욱 좋아졌습니다.  

조각이 역동적이고 웅장합니다.

 

 동전을 던지면 사랑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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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분수를 빼곡이 둘러쌓습니다. 사진들도 찍지만 동전도 꼭 던져넣더군요.ㅎㅎ

'한 번 던지면 로마에 되돌아오게 된다는데, 두 번 던지면 사랑을 찾게 되고 세 번을 던지면 이혼이 성립된다는데

글쎄요...... 동전을 두 번 던지는 사람들은 많은데 아무리 지켜봐도 세 번 던지는 사람은 안 보였어요.

이혼하고 싶다고 보란 듯이 던지기에는 쑥스러운 것일까요?

아니면 남몰래 와서 던지고 가는 것일까요?'

 

  

   
 스페인 광장 - 명품 거리에 휘날리는 스페인 국기
 
 

 

 

댓글 3

  • 2009년 6월 6일 오후 3:36

    잘 정리하셨다가 여행 가이드 책자를 만드시면 어떨까요? 마음에 찍고 갑니다.

  • 2009년 6월 7일 오전 5:21

    촬영, 설명이 탁월하십니다. 분수 물소리도 생동감있게 들리는 듯 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다른거 또 부탁 드려도 될까요???

  • 2009년 6월 8일 오후 11:40

    셸리는 '로마의 분수를 보는 것만으로도 로마를 본 것과 마찬가지'라고까지 말했다지요. 제가 할 수 있는거면 기꺼이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