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인사/윤 아우구스티노 (아들 바오로의 결혼 관련)

2010. 10. 27. 오후 8:13:49

글자

 

+ 주님의 평화

< 제 아들 바오로의 결혼식과 관련한 감사 인사 >

동기 형제.자매님 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차남 동근 바오로의 결혼식이 동기 여러분들로 인해 의미가 더 해졌고 더욱 아름다웠졌으며 빛났습니다. 제 욕심이었지만 사실 저는 동기 여러분들이 이 역할을 해주시길 내심 기대했었습니다. 그런데 기대 이상으로 해주셨고 기대 이상으로 받았습니다. 제 소원을 이루워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돈댁의 사정으로 성당에서 결혼식을 할 수 없어, 지난 10월 2일 서강대학교 사제관 성당에서 양가의 가족들만 모여 예수회 신부님의 주례로 관면혼배미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10월 23일 한국전력 강당에서 외부 하객을 모신 결혼식을 하였습니다. 이 외부 결혼식이 무언가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었고 그 부족을 동기분들이 채워 주는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했던 거지요. 그리고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동기 여러분들의 축가 참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아니 감동적이었다고 합니다. 신랑의 아버지 친구분들이 그 자리에 서주시는 것 만으로도 아름다운데 축가가 너무 좋았고 그 모습들이 감동적으로 아름다웠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조금은 어색할 수도 있는 자리인데도 시간을 내어 연습을 해주시고 흔쾌히 함께 축가를 불러 주신 강 미정 데레사 님, 김 순진 요안나 님, 김 용미 마리아 님, 김 은영 모니카 님, 이 영순 안젤라 님, 조 용주 마리안나 님, 허 금수 리디아 님, 김 옥현 베드로 님, 공 광수 스테파노 님 그리고 김 은영 자매의 장부님 감사합니다. 또 뛰어난 솜씨로 피아노 반주를 해준 우리 막내 이 재숙 리디아 감사합니다. 용주 마리안나 자매님은 총괄 매니저 역할을 겸하여 솜씨있게 해주셔 한번 더 감사하고요. 또 한 분, 이 원희 엘리사벳 님은 자기집을 연습 장소로 제공해 주시고 축가의 컨셉을 잡아 주시고 냉장고를 털어 요리를 만들어 맛있는 포도주와 함께 듬뿍 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식장에 오시거나 전화를 해주셔 제게 힘을 실어 주신 권 동순 프란체스코 회장님, 김 윤숙 율리아 님, 박 기수 안드레아 님, 박 명순 드보라 님, 박 형수 대건안드레아 님, 송 혜경 루시아 님, 오 정옥 가브리엘 대표님, 우 재덕 아네스 님, 이 정희 베로니카 님, 정 준식 가브리엘 님, 정 창순 아그리피나 님, 최 남순 실비아 님, 최 중근 데오도로 님, 한 팔선 요세피나 님 등을 비롯 여기 언급을 못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또 여러 사정으로 참석을 못하셨지만 기도와 마음의 성원을 보내주신 동기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동기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셔 정말 좋았습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동기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셔 아들 바오로의 결혼식이 의미를 더 했습니다.

제 개인 생각입니다마는, 축가의 경우, 김 옥현 베드로 형제님의 아드님 결혼식에 이어 제 아들이 두번째가 되었으니까, 앞으로도 이런 좋은 배려가 우리 동기회의 전통이 되어 우리 동기분들의 자녀가 결혼할 때 세번째, 네번째로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는 열심히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조만간 얼굴 뵙고 다시 인사드리겠지만 우선 카페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일상속에서 항상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윤 양현 아우구스티노

댓글 5

  • 2010년 10월 27일 오후 8:26

    윤형제!다시한번 동근군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비디오 보니 좀더 연습좀 잘해서 멋지게 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그러나 우리는 프로가 아니니 이해 해주시리라 믿습니다..윤형제 그리고 자매님 수고 많이 하셨고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 2010년 10월 28일 오전 11:28

    좋은 추억거리 만들어 주셔 감사합니다. 글구 저 벨로한것업슴다. 다들 축하하는 맘으로 기쁘게 참여해주신것 모두 아오스텐형제님땜이죠...

  • 2010년 10월 29일 오전 5:38

    축하드립니다. 멋진 결혼식이었습니다. 나에게는 앞으로 남은 숙제입니다. 저도 동문들의 눈부신 활약 기대한답니다~

  • 2010년 10월 31일 오후 1:28

    축하드립니다. 경사가 있었네요~ 제 책상 맡에 형제님께서 주신 십자가를 보면서 형제님과 동기님들 생각을 하곤 한답니다..

  • 2010년 11월 8일 오후 10:57

    축하! 참 아름다운 경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