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잘 보살펴줬습니다^*^

2006. 5. 10. 오전 12:45:41

글자

  



      남동생이 보살펴줬습니다...

              


      목감기약이 넘 강해서
      먹은 음식을 다 토해내니
      기운이 없어
      교리신학원을 못 갔습니다.
      월요일하고, 화요일~~

      기운이 없어 누워 있으니
      제 남동생이 어쩔줄을 몰라하며
      시장가서 먹을 것을 잔뜩
      사갖고 왔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못 먹고
      약을 먹고 잠을 잤습니다.
      10시쯤 일어나 갑자기 배가 고파
      동생이 사 온 과일이랑
      빈대떡도 조금 먹었습니다..

      사실은 미친 듯이~~
      뱃속에 거지가 들어 있는 것처럼
      배가 많이 고팠거등요~~
      병원에서 처방해준 위장약 덕분에.
      주린배는 채웠는데,

      정작 나아야할 목감기는 더욱 더 심해져....
      내일 회사일도 걱정되고,
      교리신학원 가면,
      심한 목기침으로 수업에 방해가 되지는 않을지~~
      내일에는 더욱 걱정이 됩니다.

      오늘 남동생은
      토마토도 사갖고 오고,
      저녁 식사도 차려주고.
      저를 걱정 많이 했습니다...
      남동생이 있어 얼마나 위로가 되고, 든든한지~~~

      예전에 아프면 혼자서 식은땀 흘리며
      슬쓸하기만 했는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이틀 동안은 남동생과 함께한
      복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남동생과 함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요즘은 남동생을 위해서도 기도를 합니다.
      남동생도 언제나 행복했으면 합니다....


      따뜻한 차 한잔 드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댓글 2

    • 2006년 5월 10일 오전 9:20

      에구 아프지 말아요 누나. 아프면 얼매나 서러운데, 어여 건강 되찾아서 환하게 웃는 모습 봤으면 좋겠네요^^

    • 2006년 5월 10일 오후 11:31

      땡쿠!! 요셉도 회사일도 바쁠텐데 연출맡아 신경 많이 써서 피곤하죠? 쫌만 참아요~~~모두 모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