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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보살펴줬습니다...
목감기약이 넘 강해서
먹은 음식을 다 토해내니
기운이 없어
교리신학원을 못 갔습니다.
월요일하고, 화요일~~
기운이 없어 누워 있으니
제 남동생이 어쩔줄을 몰라하며
시장가서 먹을 것을 잔뜩
사갖고 왔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못 먹고
약을 먹고 잠을 잤습니다.
10시쯤 일어나 갑자기 배가 고파
동생이 사 온 과일이랑
빈대떡도 조금 먹었습니다..
사실은 미친 듯이~~
뱃속에 거지가 들어 있는 것처럼
배가 많이 고팠거등요~~
병원에서 처방해준 위장약 덕분에.
주린배는 채웠는데,
정작 나아야할 목감기는 더욱 더 심해져....
내일 회사일도 걱정되고,
교리신학원 가면,
심한 목기침으로 수업에 방해가 되지는 않을지~~
내일에는 더욱 걱정이 됩니다.
오늘 남동생은
토마토도 사갖고 오고,
저녁 식사도 차려주고.
저를 걱정 많이 했습니다...
남동생이 있어 얼마나 위로가 되고, 든든한지~~~
예전에 아프면 혼자서 식은땀 흘리며
슬쓸하기만 했는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이틀 동안은 남동생과 함께한
복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남동생과 함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남동생도 언제나 행복했으면 합니다....
따뜻한 차 한잔 드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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