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슬라이드 나왔습니다~~~~♡

2005. 7. 26. 오후 11:48:15

글자



성지순례를 무사히 잘 마치고

이렇게 순례기를 쓸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직장 동료 여러분과 웃어르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에집트와 요르단 이스라엘 세 나라이며

여행기간은 2.17부터 14일간으로 귀국은 3.2입니다.

사람은 역시 혼자서는 살수가 없는 이웃들과의 삶 속에서 진행되는가 봅니다.

또 한편 미안한 마음도 많이 듭니다.

묵묵히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시느라

여행을 가시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기에

더욱 미안한 마음입니다.

죄송하지만...

제가 경험했던 것이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한번 써 봅니다.

--------중 간 생 략---------

이스라엘 성지 순례기 중...(5)

풍뎅이사건^^

카르나크 신전 가운데 풍뎅이가 조각된 ?풍뎅이신?있는 곳에 와서

한참을 설명한 가이드는 풍뎅이 상을 돌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키며

저 사람들이 왜 도는지 몇 바퀴 도는지 아세요?...묻습니다.

돌면 행운이 온다구요.^^;

3바퀴나 5바퀴, 7바퀴를 돌아야 하는데

각자 선택해서 돌고 오세요....

일행은 별 의미 없이 돌고 돌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욕심 많게 11바퀴를 돌았다고 합니다.

다 돈 다음 갑자기 신부님께서 안 돈 사람은 이쪽에 서고

돈 사람은 저쪽에 쪼그리고 앉으라고 합니다.

거의 모든 일행들이 돌았지요.

신부님 왈....

모두 돌았지요? 잘 돌았어요...^^ 하자

일행은 모두 의아해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나는 돌았다~~~~ "라고 크게 외치라고 합니다.

자기가 돈 횟수만큼 소리치라고 하네요.

3번을 돈 자는 3번을 소리쳤습니다.

나는 돌았다...??!!!

소리를 치다보니 이상했습니다.

나는 정신이 나가 돌았다는 것입니다.

나는 돌았어.... 나는 돌아.......ㅆ!!!

신부님 왈...

악마의 유혹은 미소를 지으며 옵니다.

신부님이 말씀해 주심으로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짓이 바로 악마의 유혹이었음을....

정신이 나간 돈 사람이라는 것을....

오랫동안 나는 "돌았다...!!!" 이 말을 새기고 되새겼습니다.

악마의 유혹은 정말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아주 자연스럽게 미소지으며 온다는 것을....

정신나간 돈 사람이 이제는 안 돼야 한다는 것을....


From : 김 세례자요한


쌍구의 성지순례기는 계속됩니다~~~~~~ㅇ ^^*
































댓글 9

  • 2005년 7월 27일 오전 1:29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서 오늘 밤에는 입을 벌리고 자야할 것 같습니다. 다니엘라 자매님, 하느님께서 주신 재능으로 땅콩친구에게 참으로 멋진 선물을 하셨군요.

  • 2005년 7월 27일 오전 7:38

    야하~~~정말 놀랍습니다..다니엘라씨?????? 근데요~ 글쎄 어제밤 총무님 입벌리고 잠자다가 파리가 낙마를 했다는것 아닙니까!!! 양치질을 안하고 주무셨나??

  • 2005년 7월 27일 오전 9:33

    우리 사랑방 게시판이 다니엘라의 활약으로 무척 화려하게 느껴 지는 군요. 자랑스럽습니다...

  • 2005년 7월 27일 오전 11:23

    저도 정말 걱정했어요. 그참에 파리가 둥지튼 건 아닐까...하구... ㅋㅋㅋ

  • 2005년 7월 27일 오전 11:43

    와 다니엘라 파이팅 ! 대단한 다니엘라여 잉 나의땅콩 징하게 고맙소 잉

  • 2005년 7월 27일 오후 4:30

    역시 컴샘은 다르네요. 정말 놀랍습니다. 한눈에 다 볼 수 있어서 정말 볼 맛 납니다. 좋겠다~ 쌍구씨~

  • 2005년 7월 27일 오후 7:50

    언니 짱입니다.

  • 2005년 7월 27일 오후 10:28

    주님 찬미 받으시고 영광 받으소서 ! 천사 다니엘라님~~정말 자랑스럽군요^^* "좋은 재능 주님의 영광을 위해 쓰실 때 더욱 빛나리..." 이젠 좀 입다물고 보고만 있으려고했는데...^^* 야훼니씨!

  • 2005년 7월 28일 오후 6:40

    에스델 자매님... 2학기 때 어디 앉으세요? 자매님 근처에 앉아야 많이 친해질 텐데.. 총무님한테 로비하면 먹힐려나요?ㅋㅋㅋ 마리아~ 묵주 선물... 고맙데이~~~^^(감동...) 세실리아 자매님은....왕감동~ㅠ.ㅠ 쌍구형제님, 나도 지~~~~~ㅇ!!!혀요^^* 아이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