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익 신부님께서 주신 '신학대전 요약' 을 읽고, 레포트 하나 올렸습니다.
읽다 보니 레포트 올린다고는 했고, 겁이 나지 뭡니꺄?
하지만 약속은 꼬옥!!
신부님께서 '생방송 100분 토론'에 출연하시는 날인데도 주신 이 '신학대전 요약' 을 선물로 주셨는데, 제가 보답할길이 뭐가 있겠습니까?
글로 올리는 수 밖에~~ 
정말 힘 들었습니다.
회사에서는 방학이라 술 마시자고 난리고, 윤 형제님 공소 체험 가신다고 맛 있는 것 사줄테니 '체험담'일러 달라고 하셔서, 부대표님과 윤형제, 자매님이랑 맛있는 것 먹으면서, 시간 내고~~ 손님까지~
주일날 오금동 미사 갈려니 멀어서 시간 아낄려고, 동대문 갔다가, 교리신학원 선배 언니 만나서 대화 나누다가 오히려 시간은 더 촉박해지고~~
처음엔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고 워드 작업으로 들어갔는데, 장난이 아니더군요.
숙제도 아니고, 단지 보답이라~~
힘들어서 솔직히 포기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더욱더 힘들었던 것은 초안이 잡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서론, 본론, 결론으로 해야 하나?
제1장, 제2장~ 으로 해야 하나?
구성을 해야 하는데, 내용이 정리 구성이 안되는거에요.
무슨 대단한 자격으로 하는 일이 아닌데도 말이에요~~
ㅋㅋㅋ
'신힉대전 요약 '2번 읽고,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이재룡 옮김' 으로 ' 토마스 아퀴나스의 생애'로 조금 꾸미니 모양이 그래도 낫습니다.
난데 없이 이 책 까지 읽을려니 정말 엎친데 덮친격이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책' 선물은 좀 곤란 할 것 같아요.
아무리 제가 이쁘더라도 '책'은 주지 마시길~~~
그래도 '하느님사랑'으로 주신 선물이라 좋기는 하였습니다.
책 속에서 하느님을 오랫동안 여러번 만나고 왔습니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책 속에 제 마음을 모두 담았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올리고도 너무 길어서 다시 보고 싶지도 않겠지 했는데, 오타 없나 확인차 읽어 보니 제가 봐도 너무 잘 한것 같아요...
저 정말 중증이죠???
ㅋㅋㅋ ㅠㅠㅠ ㅎㅎㅎ
그래도 이 낙으로 삽니다.
* 이동익 신부님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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