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부활했다 말할 수 있는 것은 그에 관한 기억이 그를 따르는 사람들 마음에 살아있기 때문에서가 아니라 예수님 자신이 우리 안에 살아 계시고, 그 안에서 우리가 이미 영원한 생명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어둠 속의 빛 : Light in darkness
“구세주 부활의 선포로 우리가 사는 세계의 어두운 면이 밝히 드러났다,”고 베네딕트 16세께서는 묵상하셨다. “본인은 특히 물질주의와 허무주의를,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것 외에는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그리하여 인간 삶의 결정적 운명이라 생각될 수 밖에 없는 공허감에 우울하게 빠져버리는 세게관을 지적하고자 한다.”
“예수께서 부활하시지 않으셨다면, ‘공허감’이 의당 만연할 것이다. 그리스도와 그의 부활을 제거해 버리면 인간에겐 탈출구가 없으며, 자신의 희망 모두도 공상이 되버린다,”고 교황께서는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부활 주일은 “주님의 부활이 열렬히 선포되는” 날이며, “전도서에 제기되고 있는 질문, 즉 ‘보라, 이것이 바로 새로운 것이다’에 관해 말해진 것이 일어났느냐?”에 대한 답변이라고 교황께서는 말씀하셨다.
이날 그리스도인들은 ‘그렇습니다’라고 답변한다고 교황께서는 말씀하셨다: “부활절 아침에 모든 것이 새로워졌다.”
그러나 교황께서는 오늘날 세계에서 과거 죽음이 지배했을 때 보여지던 징조들이 여전히 매우 많이, 사실상 너무 많이 존속하고 있음을 개탄하셨다.
협조자들이 필요하다. : Helpers needed
“부활절을 통해 그리스도께서는 악의 뿌리를 괴멸시키셨지만, 그는 자신의 무기인 정의, 진리, 자비, 용서, 사랑으로서 자신의 승리를 확고히 하시고자 함에 있어서 그를 도울 선남 선녀들을 언제 어느 때고 여전히 필요로 하신다,“고 교황님은 말씀하셨다.
성하께서는 바로 이 메시지가 지난 달 카메룬과 앙골라 방문 중 아프리카에 전달한 메시지이며, 5월에 이스라엘 성지에도 전달하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아프리카는 불공정하게도 잔인하고 끝없는 분쟁으로부터 고통당하고 있는데, 이 같은 사실이 자주 망각되고있으며, 그 결과 이 대륙 여러 나라들에 너무 많은 유혈과 파괴를 야기시키고 있으며, 기아, 가난, 질병에 희생당하는 아들, 딸들이 점점 증가하는 고통도 당하고 있다.”
그리고 이스라엘 성지의 경우, “어렵지만 꼭 필요한 화해는 미래의 전반적인 안보와 평화 공존의 전제 조건으로서, 이러한 화해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해결하려는 새롭고, 지속적인 그리고 진지한 노력을 통해서만 달성될 수 있다”고 교황께서는 말씀하셨다.
“제 생각이 성지로부터 이웃 나라들로, 중동으로, 전 세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고 베네딕트 16세는 말씀을 이으셨다. “세계적 식량 부족, 금융 혼란, 기존의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빈곤, 혼란스런 기후 변화, 폭력과 결핍 때문에 덜 위험한 존속 상태를 찾아 많은 사람들이 고국을 어쩔 수 없이 떠나야하는 현상, 테러의 위협이 상존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이 점증하는 이 시대에 있어서, 희망의 근거를 재발견하는 것이 절실하다.”
“아무도 그리스도의 부활로부터 개시된 평화의 전투로부터 물러나지 말자,”고 교황께선 말씀하시며, “그리스도는 그의 무기인 정의, 진리, 자비, 용서, 사랑으로 자신의 승리를 확고히 함에 있어서 그를 도울 많은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고 덧붙여 말씀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