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제12차 정기회의 - 최종 메시지 무엇을 담았나?
-교회의 권위·전통에 대한 신자들의 존중·이해 강조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제12차 정기회의에 참석한 교부들이 10월 24일 인준한 최종 메시지는 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교회의 이해를 '목소리', '얼굴', '집', '길'이라는, 성경에서 나타나는 4가지 이미지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이 메시지는 하느님의 말씀이 단지 성경이라는 형태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일러주고, 극단주의적인 접근법에 대해 경계하며 교회의 권위와 전통에 대한 가톨릭의 존중을 강조하고 있다.
최종 메시지가 제시하는 첫 번째 이미지는 '목소리'(Voice)로서 이는 우주만물의 창조 때 들려온 하느님의 목소리로 표상된다. '말씀의 목소리-계시'에서 메시지는 "하느님의 말씀의 역할은 지혜에 견주어지기도 하는데 이는 구약에서 이미 묘사된 것과 같다"고 지적한다. 이 목소리는 "우리가 교회 안에서 성령의 인도를 통해 읽는 성경 속으로 하강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이미지는 강생하신 하느님 말씀인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이다. '말씀의 얼굴-예수 그리스도'에서 메시지는 "하느님의 말씀이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이 되심으로써 '인간의 얼굴과 정체성'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아울러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성경의 완전하고 단일한 의미'에 도달하게 되며, 그리스도교는 그리스도교의 인격을 중심으로 하는 신앙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세 번째 이미지는 말씀의 '집'으로서 교회에 대한 것이다. 가르침, 전례와 기도, 그리고 동료들과의 연대를 통해 교회는 하느님 말씀을 우리의 삶 속으로 가져온다. 교회는 전 세계에서 복음화의 사명을 수행하며, 하느님 말씀을 아직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이들에게 전한다.
마지막 네 번째 이미지는 말씀의 '길'로서, 이는 복음화의 과업을 지칭한다. 메시지는 복음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모든 가능한 수단과 방법들을 사용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기도 중에 성경을 읽는 것이 믿는 이들의 생활의 일부가 돼야 한다"는 것이 최종 메시지의 권고이기도 하다. 이는 말씀으로 굳건하게 되고, 인도를 받아 신자들이 이 세상을 새롭게 할 수 있다는 뜻이다.
-교회의 권위·전통에 대한 신자들의 존중·이해 강조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제12차 정기회의에 참석한 교부들이 10월 24일 인준한 최종 메시지는 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교회의 이해를 '목소리', '얼굴', '집', '길'이라는, 성경에서 나타나는 4가지 이미지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이 메시지는 하느님의 말씀이 단지 성경이라는 형태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일러주고, 극단주의적인 접근법에 대해 경계하며 교회의 권위와 전통에 대한 가톨릭의 존중을 강조하고 있다.
최종 메시지가 제시하는 첫 번째 이미지는 '목소리'(Voice)로서 이는 우주만물의 창조 때 들려온 하느님의 목소리로 표상된다. '말씀의 목소리-계시'에서 메시지는 "하느님의 말씀의 역할은 지혜에 견주어지기도 하는데 이는 구약에서 이미 묘사된 것과 같다"고 지적한다. 이 목소리는 "우리가 교회 안에서 성령의 인도를 통해 읽는 성경 속으로 하강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이미지는 강생하신 하느님 말씀인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이다. '말씀의 얼굴-예수 그리스도'에서 메시지는 "하느님의 말씀이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이 되심으로써 '인간의 얼굴과 정체성'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아울러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성경의 완전하고 단일한 의미'에 도달하게 되며, 그리스도교는 그리스도교의 인격을 중심으로 하는 신앙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세 번째 이미지는 말씀의 '집'으로서 교회에 대한 것이다. 가르침, 전례와 기도, 그리고 동료들과의 연대를 통해 교회는 하느님 말씀을 우리의 삶 속으로 가져온다. 교회는 전 세계에서 복음화의 사명을 수행하며, 하느님 말씀을 아직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이들에게 전한다.
마지막 네 번째 이미지는 말씀의 '길'로서, 이는 복음화의 과업을 지칭한다. 메시지는 복음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모든 가능한 수단과 방법들을 사용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기도 중에 성경을 읽는 것이 믿는 이들의 생활의 일부가 돼야 한다"는 것이 최종 메시지의 권고이기도 하다. 이는 말씀으로 굳건하게 되고, 인도를 받아 신자들이 이 세상을 새롭게 할 수 있다는 뜻이다.
